이명박 대통령은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31주기를 맞아 "지역갈등과 세대갈등, 이념갈등이 높은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고 선진화의 발목을 잡지 말아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황식 총리가 대독한 5.18 기념사에서 "관용과 질서 속에서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고 더 큰 공동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야말로 더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특정개인이나 집단의 견해와 이익을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극한 대립과 투쟁으로 나아가서는 안 되겠다"며 "이제 우리는 민주영령들이 성취한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사회통합을 굳건히 하는 더 깊은 민주화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며 거듭 통합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병역, 납세, 교육, 기업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8대 과제를 구체적으로 선정해 공정한 사회의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며 "저는 더욱 강력한 의지를 갖고 정부부터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고 '공정 사회'를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3년째 기념식에 불참하면서 갈등 해소를 주장하는 이 대통령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는 미지수다.
조국 서울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국가기념일 5.18. MB는 3년째 1년 중 이 날이 너무 공사다망하여 기념식에 참석할 수가 없단다"라며 "오늘 이명박 대통령의 하루 일정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까? 누구를 만나서 무슨 일을 하면서 국가기념식에 참석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취재가 필요하다"고 기자들의 취재를 촉구했다.
정말 개**이다 지역 갈등 원인을 누가 제공했던가? 이런 저런 선심성 정책을 추진하면서 각지역마다 입김을 불어 넣고 경쟁을 시켜서 결국 정치적 판단에 따라 줬다 뺏었다 하면서 약 올리고 지역 갈등 부추긴게 누구냐 과학 밸트만 해도 공약대로 하겠다고 햇으면 이난리가 아닐텐데 tk에게도 눈길을 주고 호남에도 눈길 주고 결국 충청이냐 이래 놓고 뭐~~쓰발
나 청주 사람인데.. 어제 우리집 앞 사거리에 "과학벨트 유치! 500만 충청인의 승리입니다!" 이런 문구의 현수막 걸려 있더라. 이건 뭐 자기가 대선 공약해 놓은 건데도 충청도민들이 고마워하기는커녕 MB하고 싸워 쟁취한 게 돼 버렸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간 한심한 사기꾼, 장사치 같으니..고소하다.
밑에 <MB대통령1년더하면?해> 보시오! 한자 쓸 거면 제대로 쓰시길... 그리고 유럽도 아니고, 맨 꼴통들이 득세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쪽팔리게 좌파가 뭐요? 이건 뭐 민주주의 하자고만 해도 좌파, 한반도 평화 지키자고 해도 좌파, 정부 잘못 지적해도 좌파... 당신이 진정 우파면 민족, 통일, 민주, 자유, 자주... 이런 걸 강조해야 하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