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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소장파 '비리수사'는 금시초문"

파문 확산되자 당혹감 숨기지 못하며 일보후퇴

청와대는 1일 불법사찰을 둘러싼 당·청 정면 격돌과 관련, "여당과 청와대가 지면을 통해 (논쟁을) 하는 게 적절한지 모르겠다"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와대 관계자가 불법사찰 배후로 이상득 의원을 지목한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들에 대해 '비리수사 협박'을 했다는 보도가 나가고 해당 의원들이 이에 강력 반발하는 것과 관련, "(보도내용은) 금시초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두언-정태근-남경필 등 해당의원들은 그러나 임태희 대통령실장에게 비리수사 협박 발언을 한 청와대 관계자의 색출 및 엄중처벌을 촉구하고 있어,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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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내속을태우는구려

    하여튼 치고 빠지는데는 소질이 있어 파란집 인간들이.....

  • 18 0
    쥐박아 그러지마라.

    우뭏튼 치고 빠지는데는 소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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