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운찬 사의 표명 안했다"
일부 언론의 정운찬 사의 표명설 긴급진화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4일 정운찬 국무총리가 전날 이명박 대통령과 독대해 사의를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이 대통령이 (사의를 밝힌 적이) 없었다고 확인해줬다"고 일축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대통령이 전날 정 총리를 청와대로 불러 `내각은 흔들리지 말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 총리 사의설이 돈 것과 관련해 한 참모가 사실 여부를 확인하자 이같이 확인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정 총리와 독대한 정확한 시점이나 더 이상의 발언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총리가 먼저 들어오겠다고 한 게 아니라 대통령이 부른 것이므로 사의와 연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대통령이 전날 정 총리를 청와대로 불러 `내각은 흔들리지 말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 총리 사의설이 돈 것과 관련해 한 참모가 사실 여부를 확인하자 이같이 확인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정 총리와 독대한 정확한 시점이나 더 이상의 발언 내용은 알 수 없으나 총리가 먼저 들어오겠다고 한 게 아니라 대통령이 부른 것이므로 사의와 연결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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