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내가 갈 데가 어딨나? 민주당 사랑한다"
"나는 미래를 볼 줄 아는 도지사"
우 지사는 이날 새벽2시 MBC와 인터뷰에서 "저는 민주당을 사랑한다"며 "제가 어디로 갈 데가 없다. 앞으로 신중하게 생각하겠다"고 민주당 복당을 희망했다.
그는 성추행 전력을 이유로 민주당이 자신의 공천을 박탈한 데 대해선 "앞으로 갈등을 풀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또 김주하 앵커가 "관선지사를 포함해 4번째 제주지사 당선이죠?"라고 묻자, "5번째"라고 정정한 뒤 5선 이유와 관련해 자신을 "미래를 볼 줄 아는 도지사"라고 자화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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