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정부, 30여개국에 대북 무역중단 요청

대북비판 성명 발표, 유엔안보리 회부시 협조요청도

정부가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중국, 러시아, 일본, 브라질, 인도, 베트남 등 주요 30여개 국에 북한과의 무역을 중단하거나 대폭 축소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서울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통상부는 지난 18~1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비상임이사국, 주요 20개국(G20), 유럽연합(EU) 및 아세안(ASEAN) 국가의 주한 대사들을 불러 이같이 요청했다.

소식통은 “외교부가 이들 국가 대사들에게 천안함 침몰이 북한 소행이라는 조사결과를 설명하면서 대북제재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북 교역 제한과 비판 성명 발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 시 협조 등이 주된 요청 내용”이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임지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ㅇㄴㅇㄹ

    참 여러가지 한다.

  • 0 0
    북한무기 성능보장

    세계 30개국에 북한 연어급 잠수정, 530밀리급 어뢰 성능 보장 설명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