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7시간여만에 첫 조사 종료
주요 혐의 적극 부인. 특검, 나머지 의혹 조사 위해 추가소환
6일 민중기 특검에 출석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첫 조사가 7시간여만에 종료됐다.
특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시작된 조사는 7시간 23분 만인 오후 5시 46분께 마무리됐다. 오전에 1차례 10분간, 오후에 3차례 총 50분간 휴식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조사 종료후 신문조서를 열람하고 오후 8시 52분께 귀가했다.
이날 특검팀 측에선 부장검사급 인력과 속기사가, 김 여사 측에선 유정화·채명성·최지우 변호사가 조사실에 들어갔다. 김 여사와 민중기 특검 간 별도 '티타임'은 없었다.
김 여사가 영상녹화를 원치 않아 영상녹화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순으로 김 여사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 과정에서 수사팀은 김 여사를 '피의자'로 호칭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통상의 피의자와 같은 대우를 받았다.
그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비교적 적극적으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조사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요기를 한 후 신문 내용을 기록한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에 들어갔다.
일각에선 이날 오후 9시 이후 심야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김 여사의 거부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심야 조사를 하려면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 나머지 의혹들을 조사하기 위해 김 여사를 추가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시작된 조사는 7시간 23분 만인 오후 5시 46분께 마무리됐다. 오전에 1차례 10분간, 오후에 3차례 총 50분간 휴식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조사 종료후 신문조서를 열람하고 오후 8시 52분께 귀가했다.
이날 특검팀 측에선 부장검사급 인력과 속기사가, 김 여사 측에선 유정화·채명성·최지우 변호사가 조사실에 들어갔다. 김 여사와 민중기 특검 간 별도 '티타임'은 없었다.
김 여사가 영상녹화를 원치 않아 영상녹화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순으로 김 여사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 과정에서 수사팀은 김 여사를 '피의자'로 호칭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통상의 피의자와 같은 대우를 받았다.
그는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비교적 적극적으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 조사가 끝난 후에는 간단한 요기를 한 후 신문 내용을 기록한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에 들어갔다.
일각에선 이날 오후 9시 이후 심야 조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김 여사의 거부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심야 조사를 하려면 당사자 동의가 필요하다.
특검팀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 나머지 의혹들을 조사하기 위해 김 여사를 추가 소환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