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적설량 20cm, 기상청 또 '오보 발령'
3~5cm 예상했던 기상청 또다시 도마위 올라
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서울에 내린 눈이 20cm에 육박하는 등 수도권 일대에 기상청 예상치를 몇배 웃도는 폭설이 내려, 또다시 기상청의 예측능력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30분까지 내린 눈의 양은 서울 19.7cm, 인천 21.0cm, 수원 17.7cm, 문산 14.6cm, 동두천 10.0cm, 이천 21.0cm, 충주 11.0cm, 춘천 12.0cm, 원주 10.0cm, 천안 7.7cm 등이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대부분, 충청권 일부 지역에 대설 경보가, 경기 일부, 서해 5도, 충청권 대부분, 강원, 경북 북부, 경남 서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전날인 3일 오후에는 예보를 통해 4일에 서울, 경기, 충남북, 강원(산지 제외), 경북 북부에 적게는 2∼7cm, 많은 곳은 10cm 이상 내리고 강원 산지에 5∼20cm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기상청은 또 서울 등의 눈이 이날 오후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이날 밤 늦게까지 10cm이상의 폭설이 더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기상청의 예측 능력이 또다시 도마위에 오르며 많은 시민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30분까지 내린 눈의 양은 서울 19.7cm, 인천 21.0cm, 수원 17.7cm, 문산 14.6cm, 동두천 10.0cm, 이천 21.0cm, 충주 11.0cm, 춘천 12.0cm, 원주 10.0cm, 천안 7.7cm 등이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대부분, 충청권 일부 지역에 대설 경보가, 경기 일부, 서해 5도, 충청권 대부분, 강원, 경북 북부, 경남 서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그러나 기상청은 전날인 3일 오후에는 예보를 통해 4일에 서울, 경기, 충남북, 강원(산지 제외), 경북 북부에 적게는 2∼7cm, 많은 곳은 10cm 이상 내리고 강원 산지에 5∼20cm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기상청은 또 서울 등의 눈이 이날 오후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이날 밤 늦게까지 10cm이상의 폭설이 더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기상청의 예측 능력이 또다시 도마위에 오르며 많은 시민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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