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박근혜 협박편지는 명백한 테러 전주곡"
"세종시 문제가 이렇게 국론분열 시키다니"
친박연대는 1일 박근혜 전 대표에게 '염산 테러' 협박 편지가 배달된 것과 관련 "세종시 문제가 이렇게 온 국민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국론분열의 단초가 된 점에 깊은 우려를 느낀다"고 개탄했다.
전지명 친박연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명문화된 법대로, 정치권의 합의대로, 국민과의 약속대로 일을 추진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행위가 아직도 우리 사회에 깊게 뿌리박히지 못했다는 사실에 또 한번의 절망을 느낀다"고 우회적으로 친이계와 청와대를 겨냥했다.
전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명백한 테러를 위한 '협박'이요, 그 전주곡"이라며 "전근대적 테러정치가 부활하지 않을까 매우 우려스러운 사건"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사법당국은 만에 하나 이번 사건을 단순 해프닝 정도로 넘겨서는 절대 안되며, 반드시 발본색원하여 그 싹부터 아예 잘아야만 한다"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전지명 친박연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명문화된 법대로, 정치권의 합의대로, 국민과의 약속대로 일을 추진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행위가 아직도 우리 사회에 깊게 뿌리박히지 못했다는 사실에 또 한번의 절망을 느낀다"고 우회적으로 친이계와 청와대를 겨냥했다.
전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명백한 테러를 위한 '협박'이요, 그 전주곡"이라며 "전근대적 테러정치가 부활하지 않을까 매우 우려스러운 사건"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사법당국은 만에 하나 이번 사건을 단순 해프닝 정도로 넘겨서는 절대 안되며, 반드시 발본색원하여 그 싹부터 아예 잘아야만 한다"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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