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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박근혜 협박편지는 명백한 테러 전주곡"

"세종시 문제가 이렇게 국론분열 시키다니"

친박연대는 1일 박근혜 전 대표에게 '염산 테러' 협박 편지가 배달된 것과 관련 "세종시 문제가 이렇게 온 국민을 갈기갈기 찢어놓는 국론분열의 단초가 된 점에 깊은 우려를 느낀다"고 개탄했다.

전지명 친박연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명문화된 법대로, 정치권의 합의대로, 국민과의 약속대로 일을 추진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행위가 아직도 우리 사회에 깊게 뿌리박히지 못했다는 사실에 또 한번의 절망을 느낀다"고 우회적으로 친이계와 청와대를 겨냥했다.

전 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명백한 테러를 위한 '협박'이요, 그 전주곡"이라며 "전근대적 테러정치가 부활하지 않을까 매우 우려스러운 사건"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사법당국은 만에 하나 이번 사건을 단순 해프닝 정도로 넘겨서는 절대 안되며, 반드시 발본색원하여 그 싹부터 아예 잘아야만 한다"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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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1
    복수

    테러 용의자는 정인숙 귀신이다.

  • 0 0
    삼겹줄

    테러 용의자가 누굴까,,, 친이????
    아니면,, 국민????
    것도 아니면,,,, 누구???? .. 아는 사람,,, 손,,,,

  • 7 0
    2345

    범야권은 염산테러 협박편지 누가했는지 밝혀내야한다.
    아마도 한나라당쪽 아니면 세종시찬성세력을 반대하는 세력일듯!!
    세종시반대세력 가능성 높다. 염산테러든 어떠한테러든 용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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