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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MB 지지율 39.2%

[여론조사] 李대통령 지지율 0.9%p 상승한 39.2%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계속 3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의 38.3%보다 0.9%포인트 상승한 39.2%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9.4%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7%포인트 오른 38.8%, 민주당은 6.3%포인트 급락한 28.6%로 조사됐다.

이어 민주노동당(4.6%), 친박연대(4.6%), 자유선진당(2.9%), 진보신당(2.1%), 창조한국당(0.9%) 순이었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전주보다 0.6%포인트 오른 40.2%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대구경북에서 59.8%로 압도적 수치를 기록한 데 이어 대전충청(44.6%), 인천경기(40.0%) 순으로 높았다.

유시민 전 장관이 0.6%포인트 상승한 15.3%로 2위 자리를 지켰으며, 이어 정동영 의원(9.3%), 정몽준 대표(8.6%), 오세훈 시장(6.0%), 손학규 전 대표(5.9%), 이회창 총재(3.2%), 김문수 지사(2.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3천5백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7%포인트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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