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위, LPGA Q스쿨 첫날 공동 6위
20위 이내 입상하면 내년 시즌 투어 풀시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출전권을 따기 위해 퀄리파잉스쿨(Q스쿨)에 응시한 미셸위(위성미)가 첫날 '톱10'안에 들며 내년 시즌 투어 풀시드 획득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미셸위는 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레전드코스(파72)에서 치른 Q스쿨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대회를 앞두고 미셸위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드라이버의 정확성이 떨어진 데다, Q스쿨 대회장소인 LPGA 인터내셔널의 레전드코스와 챔피언코스가 습기가 높고 바람이 심해 고전이 예상됐으나 예상외 선전을 펼쳤다.
그러나 미셸위가 최근 출전 대회에서 후반부에 페이스가 흔들리는 경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미셸위의 상위 입상 가능성을 점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 대체적 평가다. 미셸위가 내년 시즌 투어 풀시드를 따내기 위해서는 이번 Q스쿨에서 20위 이내에 입상해야 한다.
Q스쿨 첫 날 한국인 선수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선수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양희영(삼성전자)으로 챔피언스코스에서 5언더파 67타를 때려 공동 3위에 올랐다. 또한 2차 예선에서 수석 합격한 최운정(김영주골프)은 2언더파로 공동 9위로 첫날 라운드를 마쳤다.
그러나 1차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안선주(하이마트)는 6오버파 78타 부진으로 최하위권으로 밀렸다.
미셸위는 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레전드코스(파72)에서 치른 Q스쿨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대회를 앞두고 미셸위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드라이버의 정확성이 떨어진 데다, Q스쿨 대회장소인 LPGA 인터내셔널의 레전드코스와 챔피언코스가 습기가 높고 바람이 심해 고전이 예상됐으나 예상외 선전을 펼쳤다.
그러나 미셸위가 최근 출전 대회에서 후반부에 페이스가 흔들리는 경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미셸위의 상위 입상 가능성을 점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 대체적 평가다. 미셸위가 내년 시즌 투어 풀시드를 따내기 위해서는 이번 Q스쿨에서 20위 이내에 입상해야 한다.
Q스쿨 첫 날 한국인 선수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선수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양희영(삼성전자)으로 챔피언스코스에서 5언더파 67타를 때려 공동 3위에 올랐다. 또한 2차 예선에서 수석 합격한 최운정(김영주골프)은 2언더파로 공동 9위로 첫날 라운드를 마쳤다.
그러나 1차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던 안선주(하이마트)는 6오버파 78타 부진으로 최하위권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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