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바예바-로블스, 대구육상대회 참여한다
베이징 올림픽 남자 800m 금메달리스트 번게이도 출전 예정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지존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와 남자 110m 허들 세계기록(12초87) 보유자 다이론 로블스(쿠바)가 오는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08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다.
올해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아시아 그랑프리 대회를 뜻하는 'Colorful Daegu Pre-Championships Meeting 2008'로 명칭이 격상된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2008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다수 포함된 올해 대구국제육상대회 주요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 5cm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이신바예바와 류시앙(중국)이 부상으로 기권한 가운데 남자 110m 허들에서 비교적 손쉽게 금메달을 목에 건 로블스, 그리고 남자 800m 금메달리스트 윌프레드 번게이(케냐) 등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포함됐다.
또한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여자 멀리뛰기 스타 타티아나 레베데바(러시아), 베이징올림픽 남자 400m 허들 동메달리스트 버숀 잭슨(미국) 등도 대구를 찾는다.
이밖에 '인간 탄환'들의 각축장인 남자 100m에는 로드니 마틴(미국.최고기록 9.95), 마크 번스(트리니다드토바고.최고기록 9.96), 마이클 프래터(최고기록 9.97), 네스타 카터(이상 자메이카.최고기록 9.98) 등 9초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 5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여자 100m에는 올 시즌 랭킹 1위인 토리 에드워즈와 로린 윌리엄스(이상 미국)의 출전이 확정됐다.
10일 현재 대구국제육상대회에 참가가 확정된 외국 선수는 90여명으로 각 종목별로 세계랭킹 상위 30위 이내 61명, 50위 이내 8명이 포함되어 있다.
국내 주요선수로는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110m 허들 한국기록(13초55)을 세운 이정준(안양시청),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삼단뛰기에서 '톱 10'에 들었던 김덕현(광주광역시청) 등이 참가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올해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아시아 그랑프리 대회를 뜻하는 'Colorful Daegu Pre-Championships Meeting 2008'로 명칭이 격상된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2008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다수 포함된 올해 대구국제육상대회 주요 출전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5m 5cm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이신바예바와 류시앙(중국)이 부상으로 기권한 가운데 남자 110m 허들에서 비교적 손쉽게 금메달을 목에 건 로블스, 그리고 남자 800m 금메달리스트 윌프레드 번게이(케냐) 등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포함됐다.
또한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여자 멀리뛰기 스타 타티아나 레베데바(러시아), 베이징올림픽 남자 400m 허들 동메달리스트 버숀 잭슨(미국) 등도 대구를 찾는다.
이밖에 '인간 탄환'들의 각축장인 남자 100m에는 로드니 마틴(미국.최고기록 9.95), 마크 번스(트리니다드토바고.최고기록 9.96), 마이클 프래터(최고기록 9.97), 네스타 카터(이상 자메이카.최고기록 9.98) 등 9초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선수 5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여자 100m에는 올 시즌 랭킹 1위인 토리 에드워즈와 로린 윌리엄스(이상 미국)의 출전이 확정됐다.
10일 현재 대구국제육상대회에 참가가 확정된 외국 선수는 90여명으로 각 종목별로 세계랭킹 상위 30위 이내 61명, 50위 이내 8명이 포함되어 있다.
국내 주요선수로는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110m 허들 한국기록(13초55)을 세운 이정준(안양시청),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삼단뛰기에서 '톱 10'에 들었던 김덕현(광주광역시청) 등이 참가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