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여론조사] 李대통령 지지율 20%대 회복
한나라당 지지율도 40% 육박, 민심수습책 기대감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상승, 3주만에 20%대를 회복했다.
19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3%포인트 증가한 21.2%로 나타났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8%포인트 하락한 70.2%로 조사됐다.
<리멀미터>는 "미국산 쇠고기 추가 협상이 재개되고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인적쇄신 방안에 대한 기대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 역시 한나라당이 2주 연속 상승, 전주 대비 5.6%포인트 증가한 39.7%로 40%대에 다시 바짝 다가섰다. <리얼미터>는 "논란이 되었던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이명박 대통령 임기내 추진하지 않기로 확정하는 등 민심잡기 노력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전주 대비 다시 3.2%포인트 하락해 21.5%에 그쳤고, 3위는 7%(▼0.7%p)의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이 5.3%로 4위, 이어 자유선진당(5.1%), 친박연대(3.3%)와 진보신당(2.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6월 17일과 1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19일 CBS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3%포인트 증가한 21.2%로 나타났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3.8%포인트 하락한 70.2%로 조사됐다.
<리멀미터>는 "미국산 쇠고기 추가 협상이 재개되고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인적쇄신 방안에 대한 기대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 역시 한나라당이 2주 연속 상승, 전주 대비 5.6%포인트 증가한 39.7%로 40%대에 다시 바짝 다가섰다. <리얼미터>는 "논란이 되었던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이명박 대통령 임기내 추진하지 않기로 확정하는 등 민심잡기 노력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전주 대비 다시 3.2%포인트 하락해 21.5%에 그쳤고, 3위는 7%(▼0.7%p)의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이 5.3%로 4위, 이어 자유선진당(5.1%), 친박연대(3.3%)와 진보신당(2.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6월 17일과 1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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