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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가축전염예방법' 개정 공청회 개최 합의

"한나라도 함께 동참해 주길", 민주당 10일 집회 참석키로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3당은 9일 미국 쇠고기 장관고시를 무력화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조정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쇠고기 재협상을 견인하기 위해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기로 했다”며 “야3당이 공동으로 쇠고기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도 함께 동참해 주길 공개적으로 요청하는 바이다”라며 한나라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그는 또 “6월 10일 통합민주당은 재협상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내일 오후 4시 본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저녁에 예정되어 있는 6.10대회에 당이 공식적으로 지도부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편 한나라당 쇠고기 미국 방문단이 이날 오전 출국한 것과 관련 “아쉽게 생각한다”며 “쇠고기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원대표가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을 제안했는데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이 미국으로 갔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왕 갔으면 미국 조야에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쇠고기 재협상을 설득하고 성과를 내서 돌아오길 진정으로 바란다”며 “그렇지 않고 ‘한나라당 연출의 보이스 피싱2’를 기획하고 돌아온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압박했다.
조은아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 5
    안티이명박

    사악한무리 한나라당이 쇄신되는날 왔으면 좋겠다.
    사탄이라며 국민을 부르짖다니 국민이기는게 그렇게 좋은가
    사악한무리 낡은기독교와 한나라당을 쇄신시켜라!
    추부길 크게 실수했다. 국민챙기라 말했더니 이제는 사탄의무리
    하기는 이명박형 이상득은 서민까지 놀리고있다.
    촛불집회참가자가 서민이라며 직접말했다. 그렇다면 본래 부자였다는말인지
    가난하게 살다가 부자되더니 국민도 몰라보고 어르신께서 모자른짓만 한다.
    이상득 어르신 이제 서민도 놀리니 나라꼴이 잘되겠습니다!
    국민이나 대학생을 챙겨야하는데 여당은 서민놀리기에 바쁘다.
    서민보다는 저소득층이라며 말하는게 나은지 고민해야한다.
    누가 서민이 되고싶어서 되냐 소시민도 있다.
    이상득은 대통령형으로서 자질부족이다. 서민이라며 놀렸다.
    이상득도 이명박도 임기끝나면 다 어떻게 지내려하는지 정말 걱정이다.
    지금이야 정권이 만들어졌지만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비서관은 국민을 사탄의 무리라며 부르짖지를 않나 기독교성경끝에 나온다며 말하고
    대통령형은 서민이라며 놀린다. 집회참가자가 미쳤다고 집회에 나오냐
    나라가 어려우니 나오는것이다. 어렵고 힘드니까 짜증나니까 피로감이 몰려오니까
    나온다. 의약품물가는 폭등했고 살림살이와 외벌이는 물론 맞벌이도 힘이 든다.
    힘들어서 나오는데 서민이라며 놀리고 이제는 사탄의 무리라며 부르짖는다.
    이런 미친정부 정권이 국민을 회사종업원 직원으로쯤 보니 정말 위험하다.
    가계부채는 최대이며 의류비 외식비 통신비 대학등록금까지 민생지원이 되지않아서
    고민이 깊다. 그런데 서민이라며 놀린다. 참으로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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