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누가 나와도 너끈히 자신있다"
선진당 입당, 공천탈락 유성근도 입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이 20일 통합민주당 공천 탈락에 불복, 자유선진당에 공식 입당했다.
이 의원은 이 날 오후 선진당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식 및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선진당에서 정치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원으로서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과 정당성에 기초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며, 경쟁력있고 품격있는 선진 한국과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건설의 창당정신에 입각해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신을 탈락시킨 민주당에 대해 "누가 나와도 너끈히 자신있다"며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자유선진당에서 그래서 나를 찾지 않았겠느냐"며 "내가 바로 선진당이 찾은 보물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날 이 의원과 함께 임재인 대전 유성구 의회 의장, 이건우, 이권재 시의원도 동반 입당했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유성근 전 의원도 이 날 "한나라당 공천 과정은 배신, 맹목적 권력에의 의지 뿐인 패도정치의 표본이었다"며 "반드시 4.9 총선에서 승리해 교만한 한나라당 실세들을 심판하고 정의를 향한 대한민국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진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의 입당으로 선진당은 곽성문, 권선택, 김낙성, 류근찬, 박상돈, 심대평, 유재건, 이용희, 조순형 의원 등 현역 의원 10명을 확보, '두 자릿수' 정당 대열에 합류했다.
이 의원은 이 날 오후 선진당 여의도 당사에서 입당식 및 기자회견을 통해 "자유선진당에서 정치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원으로서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과 정당성에 기초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며, 경쟁력있고 품격있는 선진 한국과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건설의 창당정신에 입각해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신을 탈락시킨 민주당에 대해 "누가 나와도 너끈히 자신있다"며 총선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자유선진당에서 그래서 나를 찾지 않았겠느냐"며 "내가 바로 선진당이 찾은 보물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날 이 의원과 함께 임재인 대전 유성구 의회 의장, 이건우, 이권재 시의원도 동반 입당했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유성근 전 의원도 이 날 "한나라당 공천 과정은 배신, 맹목적 권력에의 의지 뿐인 패도정치의 표본이었다"며 "반드시 4.9 총선에서 승리해 교만한 한나라당 실세들을 심판하고 정의를 향한 대한민국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진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의 입당으로 선진당은 곽성문, 권선택, 김낙성, 류근찬, 박상돈, 심대평, 유재건, 이용희, 조순형 의원 등 현역 의원 10명을 확보, '두 자릿수' 정당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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