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숭례문 화재' 보도하며 안타까움
"숭례문은 우리 민족의 귀중한 역사유물"
북한의 조선중앙텔레비전이 12일 서울 숭례문 화재 소식을 현장 사진과 함께 보도하며 숭례문 소실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중앙TV는 이날 남한 방송을 인용해 "서울의 숭례문이 화재로 붕괴됐다"며 "10일 밤 숭례문 2층 누각에서 불이 일어나 진화작업이 진행됐으나 11일 새벽 세찬 불길이 일어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다. 중앙TV는 숭례문 화재가 진압되기 전 연기를 내 뿜으며 타는 모습과 전소된 모습 등을 담은 사진도 함께 보도했다.
중앙TV는 "1398년에 지어진 숭례문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자랑해 온 귀중한 역사유물"이라며 우회적으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중앙TV는 이날 남한 방송을 인용해 "서울의 숭례문이 화재로 붕괴됐다"며 "10일 밤 숭례문 2층 누각에서 불이 일어나 진화작업이 진행됐으나 11일 새벽 세찬 불길이 일어 건물 전체가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다. 중앙TV는 숭례문 화재가 진압되기 전 연기를 내 뿜으며 타는 모습과 전소된 모습 등을 담은 사진도 함께 보도했다.
중앙TV는 "1398년에 지어진 숭례문은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자랑해 온 귀중한 역사유물"이라며 우회적으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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