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김승연 회장도 이명박 회동에 초청"
김승연 회장 참석확정은 안돼. 이건희 회장도 통보 없어
이명박 당선자 측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경제인들과의 만남과 관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초청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은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오전 브리핑에서 김승연 회장을 '초청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초청대상을 정한 것은 우리가 아니라 전경련이었다"며 "전경련이 김승연 회장의 경우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올 수 없어 초청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가 법무부에 확인을 해보니, 사회봉사명령은 연기를 해도 된다고 한다"며 "그래서 오실 수 있으면 와 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요청은 했지만 오신다는 것이 확실히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참석 여부는 불투명함을 밝혔다.
주 대변인은 앞서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는 '김승연 회장도 초청했나'라는 질문에 "부르지 않았다"고 답했었다.
주 대변인에 따르면 28일 경제인 회동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참석통보를 하지 않은 상태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은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 기자들과 만나 "오전 브리핑에서 김승연 회장을 '초청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초청대상을 정한 것은 우리가 아니라 전경련이었다"며 "전경련이 김승연 회장의 경우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올 수 없어 초청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희가 법무부에 확인을 해보니, 사회봉사명령은 연기를 해도 된다고 한다"며 "그래서 오실 수 있으면 와 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요청은 했지만 오신다는 것이 확실히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참석 여부는 불투명함을 밝혔다.
주 대변인은 앞서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는 '김승연 회장도 초청했나'라는 질문에 "부르지 않았다"고 답했었다.
주 대변인에 따르면 28일 경제인 회동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박용현 두산건설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참석통보를 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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