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특검 있기 싫다는 검사 모두 교체해야"
"재차 항명 일어나면 주저없이 징계절차 착수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일 김건희특검 파견검사 40명 전원이 원대복귀를 요청한 것과 관련, "이것은 특검을 볼모로 내란 청산을 바라는 국민을 겁박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검찰개혁에 반대하니 특검에서 일하지 않겠다는 조직 이기주의에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사들은 자중하라. 검찰청은 이미 폐업 신고를 마쳤다. 미련을 버리라. 검찰청 문패를 다시 다는 날은 오지 않는다"면서 "국민께 사과하라. 국민의 공복인 공직자가 자기가 일할 곳을 선택하겠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법무부 장관은 재차 항명이 일어난다면, 주저 없이 징계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며 "특검에 있기 싫다는 검사가 있다면, 남기지 말고 모두 교체해야 한다"며 정성호 법무장관에게 촉구했다.
조국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검찰개혁에 반대하니 특검에서 일하지 않겠다는 조직 이기주의에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사들은 자중하라. 검찰청은 이미 폐업 신고를 마쳤다. 미련을 버리라. 검찰청 문패를 다시 다는 날은 오지 않는다"면서 "국민께 사과하라. 국민의 공복인 공직자가 자기가 일할 곳을 선택하겠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법무부 장관은 재차 항명이 일어난다면, 주저 없이 징계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며 "특검에 있기 싫다는 검사가 있다면, 남기지 말고 모두 교체해야 한다"며 정성호 법무장관에게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