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603명, '문국현 지지' 선언
박영숙, 강경희, 윤수경 등 지지, 문국현 세불리기 가속
여성 1천6백3명이 '문국현 지지'를 선언했다. 신당 경선 파국 속에 문 후보의 세 불리기가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한국여성재단 박영숙 이사장 등 여성계 인사 10여명은 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는 학계, 경제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주부 등 사회 각계 여성 1천6백3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문 후보는 30년 간 유한킴벌리에서 남녀 평등적인 고용과 대우를 실현했고 여성 인재 발굴 등의 기록을 세웠다"며 "또 도시 숲 만들기에 앞장서고 자신의 수입 50%를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함으로써 시민 사회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문 후보의 '500만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와, 전문 서비스직과 여가문화 서비스산업에 35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에 거는 여성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여성을 변화와 개혁의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문 후보에게 여성들의 미래를 걸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박 이사장을 비롯해 강경희 한국희망재단 이사, 이금례 한국여성정치연맹 전남대표, 김제남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정해순 살림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지 선언의 발의자는 김혜경 풀무원 건강생활 부사장, 김후란 시인, 안상님 목사, 윤수경 남북평화재단 이사, 이상화 이화여대 교수 등 33명이다.
한국여성재단 박영숙 이사장 등 여성계 인사 10여명은 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는 학계, 경제계, 문화예술계, 시민단체, 주부 등 사회 각계 여성 1천6백3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문 후보는 30년 간 유한킴벌리에서 남녀 평등적인 고용과 대우를 실현했고 여성 인재 발굴 등의 기록을 세웠다"며 "또 도시 숲 만들기에 앞장서고 자신의 수입 50%를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함으로써 시민 사회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문 후보의 '500만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와, 전문 서비스직과 여가문화 서비스산업에 35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에 거는 여성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여성을 변화와 개혁의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문 후보에게 여성들의 미래를 걸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박 이사장을 비롯해 강경희 한국희망재단 이사, 이금례 한국여성정치연맹 전남대표, 김제남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정해순 살림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지 선언의 발의자는 김혜경 풀무원 건강생활 부사장, 김후란 시인, 안상님 목사, 윤수경 남북평화재단 이사, 이상화 이화여대 교수 등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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