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남-북-러-일, 환동해경제협력벨트 구축"
"한반도 평화번영체제에 새롭고 강력한 성장동력 만들 것"
범여권 독자주자인 문국현 대선후보는 8일 러시아의 자원, 북한의 노동력, 남한의 경영 능력, 일본의 자본 등을 토대로 '환동해경제협력벨트'를 구축해 한반도의 경제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남북한과 미국이 만들어낸 새로운 한반도 평화번영체제에 러시아와 일본도 참여하는 새롭고 강력한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PEC회의(2012년) 관련 블라디보스토크 재건 ▲사할린~나호드카~속초 PNG라인 구축 ▲블라디보스토크~청진까지 전력망 구축 ▲핫산~나진~속초.부산으로 물류망 연결 ▲동해안 클러스터 구축 ▲북방경제안보협력체 구성 등 6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남북한과 중국이 참여하는 환서해경제협력벨트가 대한민국 제1의 성장 동력이라면 환동해경제협력벨트는 대한민국을 평화적인 번영의 시대로 이끌 쌍두마차"라며 "환동해경제협력벨트는 극동 러시아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극동 러시아는 기회의 땅"이라며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블라디보스토크를 극동의 상트페테르부르그로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불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가속화시켜 북핵폐기와 북미수교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남북한과 미국이 만들어낸 새로운 한반도 평화번영체제에 러시아와 일본도 참여하는 새롭고 강력한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PEC회의(2012년) 관련 블라디보스토크 재건 ▲사할린~나호드카~속초 PNG라인 구축 ▲블라디보스토크~청진까지 전력망 구축 ▲핫산~나진~속초.부산으로 물류망 연결 ▲동해안 클러스터 구축 ▲북방경제안보협력체 구성 등 6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남북한과 중국이 참여하는 환서해경제협력벨트가 대한민국 제1의 성장 동력이라면 환동해경제협력벨트는 대한민국을 평화적인 번영의 시대로 이끌 쌍두마차"라며 "환동해경제협력벨트는 극동 러시아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극동 러시아는 기회의 땅"이라며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블라디보스토크를 극동의 상트페테르부르그로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한반도에 평화의 훈풍이 불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가속화시켜 북핵폐기와 북미수교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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