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학폭 의혹' 김승희 사의. 尹 즉각 수리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 국정 부담감 주지 않아야"
'자녀 학폭' 의혹이 불거진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20일 사퇴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늘 자녀 학폭 의혹이 제기된 김 비서관이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국정에 부담감을 주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며 "즉각 수리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 국감에서 김 비서관의 초등학생 자녀 학폭과 처리 과정에서 권력형 무마 의혹이 제기되자 김 비서관을 윤 대통령의 순방단에서 제외하고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김 비서관은 지난 4월 14일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후임으로 임명된 지 약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늘 자녀 학폭 의혹이 제기된 김 비서관이 '부모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국정에 부담감을 주지 않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며 "즉각 수리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앞서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 국감에서 김 비서관의 초등학생 자녀 학폭과 처리 과정에서 권력형 무마 의혹이 제기되자 김 비서관을 윤 대통령의 순방단에서 제외하고 공직기강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김 비서관은 지난 4월 14일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 후임으로 임명된 지 약 6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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