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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북핵통' 조현동 외교1차관, 주미대사 내정

김태효와 MB때 청와대 근무

'북미·북핵통'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신임 주미대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 차관을 주미대사로 내정하고 미국 행정부에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사전 동의)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날 조태용 주미대사가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윤 대통령이 오는 4월 말 미국 국빈방문을 앞둔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아그레망 절차를 밟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내정자는 주미국대사관 공사와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외교부 1차관 등을 지낸 '북미·북핵통' 외교관이다.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외무고시 19회로 외무부에 입부한 이래 북미국 북미3과장, 주인도대사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

이명박 정권 시절인 2008년부터는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이력도 있으며, 당시 대외전략비서관이었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함께 재직한 경력이 있어 김성한 전 안보실장과 갈등설이 나돌던 김태효 차장의 파워가 강화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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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요미우리 독도보도-소송대리인 이재명

    2010-03-10
    http://www.viewsnnews.com/article?q=60560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이명박 대통령의 "기다려달라"는 독도 발언 보도가
    사실이라는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한것과 관련 요미우리 에 소송을 낸
    1886명 국민소송단'이 10일 청와대에 대해 즉각적 법적대응을 압박
    소송대리인은 현재 민주당대표 이재명 변호사

  • 1 0
    독도-일본해상훈련은 상륙의 전단계

    민들레
    http://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7
    독도인근에서 한미일 3국의 해상 훈련이 일상화'되다 보면
    미-일의 요청을 받아 북한의 핵-미사일 신속 대응 명분으로
    독도에 공동 관측기지 설치를 윤 정부가 용인함으로써
    일본 자위대가 독도에 상륙하는 길을 터주는 가능성이 있다

  • 1 0
    윤석열의 친일이 아니라 매국이문제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32743.html
    윤석열 2022-2-25일 토론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사드 추가배치] [미국 미사일방어체계 편입] [한미일 군사동맹 불추진]공방중
    [한미일 군사동맹시 유사시에 한반도에 일본이 개입하도록 허용할수도 있다]
    고 발언

  • 1 0
    일본방위상-사전동의없이자위대한반도진입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13870.html
    2015년10월20일
    나카타니 겐 일본방위상이 [대한민국의 유효한 지배범위는
    휴전선남쪽이라는 일부의 지적도 있다]고 말했는데
    한반도 유사시 일본자위대의 북한진입이 [협의 대상]이 될수는
    있지만 [사전 동의 대상]은 아니라는뜻

  • 1 0
    똥폼18급

    만물석사 중궈니도 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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