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북한, 文대통령의 비대면 대화 제안에 화답하길"
"남북이 힘 합쳐 끌어가는 것만이 유일한 방안"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북한에 대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 "언제 어디서든, 심지어 '비대면'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는 대통령의 제안에 북한도 화답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는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남은 1년 4개월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도 결코 아니다. 지금은 안개 속처럼 보이는 한반도 평화도 마지막 노력을 통해 달라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남북이 합의한 3대 원칙(전쟁 불용, 상호 간 안전 보장, 공동번영)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하다는 점을 북한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면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그에 따른 일시적 정체 국면을 남북이 힘을 합쳐 끌어가야 한다. 그것만이 지금의 국면을 타개할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가야할 길은 평화 외엔 답이 없다"며 "평화는 함께 사는 '상생'이고, 상생은 서로를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백두산 천지에서 남북 정상이 나눈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다르지 않지 않냐"며 북한이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문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는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남은 1년 4개월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도 결코 아니다. 지금은 안개 속처럼 보이는 한반도 평화도 마지막 노력을 통해 달라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남북이 합의한 3대 원칙(전쟁 불용, 상호 간 안전 보장, 공동번영)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하다는 점을 북한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면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그에 따른 일시적 정체 국면을 남북이 힘을 합쳐 끌어가야 한다. 그것만이 지금의 국면을 타개할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가야할 길은 평화 외엔 답이 없다"며 "평화는 함께 사는 '상생'이고, 상생은 서로를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백두산 천지에서 남북 정상이 나눈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다르지 않지 않냐"며 북한이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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