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文정권의 '북한 바라기' 도 넘었다"
"핵무기 강화하겠다는 北 발표 아예 기억서 삭제한 듯”
국민의힘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북한에 대해 비대면 대화라도 하자며 거듭 대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 "핵무기를 강화하겠다는 북한의 발표는 아예 기억에서 삭제한 듯 사탕 발린 발언들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려하니 이제는 통탄스럽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메아리 없는 독백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거기다 대통령의 복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과 설훈 의원마저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이 남북관계를 10년 진전시킬 수 있다며 올해는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강조하니 이 정부의 근본적인 대북정책이 상당히 우려스럽고 위험천만해 보인다"며 "이 정권의 '북한 바라기'는 도를 넘었고 우리 국민의 안위는 돌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북정책에 관해 대통령의 근본적인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을 묻고 또 따지고 싶다"며 "왜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가. 청와대는 어떠한 의중을 품고 있느냐 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북한에 대한 문 대통령과 이 정부의 나태하고 위험한 태도는 국민 불안감과 대한민국의 위태로움을 배가시킬 것임을 똑똑히 알기를 바란다"며 "정부여당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남북관계 현실을 냉정히 재인식하고 대북정책을 전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메아리 없는 독백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거기다 대통령의 복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과 설훈 의원마저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이 남북관계를 10년 진전시킬 수 있다며 올해는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강조하니 이 정부의 근본적인 대북정책이 상당히 우려스럽고 위험천만해 보인다"며 "이 정권의 '북한 바라기'는 도를 넘었고 우리 국민의 안위는 돌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북정책에 관해 대통령의 근본적인 생각과 앞으로의 계획을 묻고 또 따지고 싶다"며 "왜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가. 청와대는 어떠한 의중을 품고 있느냐 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북한에 대한 문 대통령과 이 정부의 나태하고 위험한 태도는 국민 불안감과 대한민국의 위태로움을 배가시킬 것임을 똑똑히 알기를 바란다"며 "정부여당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남북관계 현실을 냉정히 재인식하고 대북정책을 전환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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