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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2분기부터 실물·고용충격 확대될듯"

"내수·수출 등이 하반기 회복세를 보일 수 있도록 총력 대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2분기부터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본격화하면서 실물·고용충격이 확대될 우려가 점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위기관리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1분기 성장률이 -1.4%로 나온 것과 관련, "작년 말부터 잠시 이어졌던 투자·수출 회복세가 1분기 성장세 둔화를 다소 완충해 준 측면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2분기 성장과 고용에 가해질 하방압력을 버텨내고 내수·수출 등이 하반기 회복세를 보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4∼5월에는 고용 충격 대응, 위기·한계기업 지원을 집중 점검한 뒤 6월 발표할 예정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집중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자동차·항공·해운·정유·조선 등 5대 업종에 대해 "이들 5개 산업은 우리 GDP의 20%, 수출의 30%를 차지하고 종사자 수가 60만명에 이르는 만큼 어려운 고비를 잘 극복하고 작은 사안일지라도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집중지원 방침을 밝혔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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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8 0
    그 충격이

    너희 철밥통에겐 해당없지 아마. 철밥통부터 깨는것으로 개혁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 0 0
    홍남기 사표받아라

    기재부 양아치 홍남기
    알량한 경제지식갖고
    너무나댄다 '
    너같은놈 없어야 한국경제 살아난다

  • 1 0
    기재부마피아

    그걸 아는 x이 전국민 지급 반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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