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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IAEA 검증단 규모 1994년보다 커질 것”

“5메가와트원자로 대상 과거 비해 검증단 규모 확대”

국제원자력기구(IAEA) 예비조사단이 북한과 영변 핵시설 폐쇄 검증에 방식에 합의한 가운데, 미국내의 국제 핵문제 전문가들 IAEA검증단 규모가 과거에 비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미국외교협회(CFR)의 핵 전문가인 찰스 퍼거슨 박사는 이날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검증·사찰단의 규모는 IAEA와 북한간 협상의 주요 요소”라며 “5개 시설이 폐쇄대상이 될 것이라는 하이노넨 IAEA 사무부총장의 언급을 고려할 때, 5메가와트원자로만 대상이었던 과거에 비해 검증단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핵 전문가인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 소장은 “IAEA가 이번 협상에서 지난 1994년 미북 제네바 합의 수준의 검증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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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3 7
    양강도

    자강도 지하 구경이나 하겠냐?
    엄청난 군수공장.
    그 지하에 숨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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