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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홍준표 “참 야비한 정치 한다"

"김형오, 나동연 추가 공모 설득하면 컷오프 않겠다고 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5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자신을 컷오프시킨 데 대해 "참 야비한 정치 한다"며 강력 반발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밤 컷오프 발표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공관위를 비난했다.

홍 전 대표는 또한 “사흘 전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관위원장께서 직접 전화를 하시어 나동연 전 양산시장을 추가 공모에 응하도록 설득을 하면 컷오프하지 않고 경선을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허허 참!”이라며 김 공관위원장에게 강한 배신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황 대표측의 견제와 김형오 공관위원장등의 사악한 속임수에 속아 낙천이 되었지만 무엇이 홍준표 다운 행동인지 며칠 숙고한 뒤 결정하겠습니다"라며 "이젠 사람이 무섭네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컷오프시 경고했듯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관위는 이날 홍 전 대표를 컷오프시키고 양산을에서 나동연 전 양산시장, 박인 전 경상남도의회 의원, 이장권 전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경선을 벌이도록 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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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2 0
    어이 홍씨

    정치를 그리 오래 해놓고도 모르나...당허고 있고....나도 알겠다..황교안이 누고...평생 공작만허고 살아온 공안검사 아이가....그걸 알았어야제....당신이 살아오면 대선후보 경쟁하기 힘들잖어...싹을 잘라버려야지...않겠어...

  • 1 0
    양산을 주민

    김두관을 영남의 거물이 될까봐 미리 판을 작게 먼들어서 원옵뎀으로 ...

    김두관이 두려운모양이다 통합당이

  • 2 0
    준표야 무소의 뿔처럼 밀고 나가라

    결국 당선되는 자가 이기는 것이다

    황교안이가 겁 많이 먹은 게지

  • 2 0
    노무성

    구찌겐세이 대가다

  • 4 0
    양산 돌아가면 김두관이 버티고 있고

    링위에서 진주의료원 다섯글자 박힌 글러브 끼고 우리 불쌍한 준표 반 죽여놓을 준비하고 있고

    진퇴가 양난이로구나

  • 3 1
    아쉽

    홍준표가 말은 거칠어도 바른말 잘 하는 싸나인데 매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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