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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신천지, 중국에 지회 있어 후베이성과의 교류 조사중"

"코로나19 환자 156명 중 98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1일 "국내 코로나19 환자 156명 중 98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단일 노출로 인한 집단발병의 규모가 큰 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신천지 교회가 어디서 감염됐는지는 아직 조사 중"이라며 "신천지교회가 중국과 다른 나라에도 지회가 있다고 알고 있다"며, 신천지 홈페이지에 지난해 '무한(武漢, 우한)교회'를 설립했다고 적시돼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 발병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후베이성이나 이런 데에 어떤 교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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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청도대남병원 신천지 교주 형 장례식

    에서 슈퍼 전파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929094.html
    중국에도 신천지 지회가 있는데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에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 참석한 게 아닌가 추정
    ( 결국 중국 신천지 지회 교인들이 장례식에 참석하면서
    전파했을 가능성이 있는것..)

  • 2 0
    신천지가 집중 활동했던 병원이

    청도대남병원 인데..
    왜 그랬을까?
    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독감에 취약할수밖에 없는데..
    신천지는 아프다고하면 신앙심이
    없다고 하므로 감염증상을 속이고
    활동한다는데..이것이 전파의 핵심같다..

  • 0 0
    신천지

    이거네 ~ 일루 타고 왔네 ~ 청도에 31번 환자 들른적도 없다자나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라고 신약성경의 요한 계시록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 8 0
    윤석렬이 수사 착수해야

    윤 총장 뭐 하고 있나!
    이런 걸 수사해야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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