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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비호감 1위 정당의 의원직 사퇴는 모두 행복하게 할 뿐”

“황교안-유승민-안철수, 간 보는 정치 집어치우고 통합 논하라"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31일 자당이 공수처법 통과에 반발해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데 대해 "의원직 사퇴카드는 카드가 될 수 없다. 비호감 1위인 정당소속 의원들의 사퇴는 모두를 행복하게 할 뿐"이라고 힐난했다.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금 가장 강한 투쟁은 통합이다. 나라가 그렇게 중하고 민주주의가 그렇게 중하면 만나서 통합을 논하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유승민, 안철수 세사람 등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맘이 진정이라면 더 이상 간만 보는 정치는 집어치워야 한다"며 "총선의 시계바늘은 쉼없이 돌아간다. 아직도 통합이 어렵게 느껴지고 절차가 복잡하다고 느낀다면 절박함이 없다는 증거"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일제에 맞서 싸울 때 생각과 이념이 달라도 좌우합작도 했던 나라"라며 "더 이상 재는 정치는 설 곳이 없다. 일단 문 정권에 맞서 싸워 이겨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지율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자유독립

    솔직해지자. 자한당은 사실 기득권층을 위한
    정당아닌가? 자유시장경제 운운하는데 자유시장경제는 결국 부익부 빈익빈아닌가? 우리나라에도 빌게이츠, 소로스등과 같은 사람만 있어도
    자한당 어느정도 공감한다. 당신들 지금까지
    먹을만큼 먹었고 누릴만큼 누리지 않았나
    유치원3법 반대, 공수처반대등 기득권층을 위해
    몸부림치면서 민생, 약자 운운하는 코스프레
    이젠 안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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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독립

    솔직해지자. 자한당은 사실 기득권층을 위한
    정당아닌가? 자유시장경제 운운하는데 자유시장경제는 결국 부익부 빈익빈아닌가? 우리나라에도 빌게이츠, 소로스등과 같은 사람만 있어도
    자한당 어느정도 공감한다. 당신들 지금까지
    먹을만큼 먹었고 누릴만큼 누리지 않았나
    유치원3법 반대, 공수처반대등 기득권층을 위해
    몸부림치면서 민생, 약자 운운하는 코스프레
    이젠 안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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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독립

    이런말 자체가 모순이다. 통합 왜 민주당과의
    통합 얘기는 안하고 꼭 저들끼리만 통합하자는건가? 50%통합? 모순이다.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한 통합이라면
    협조도 하고 비판도 해야지 무조건 비판만 하는게 나라와 국민을 위한것인가? 문정권의 정책이
    전부 나쁜건가? 국민의 50%가 지지하는데
    그럼 당신들이 말하는 통합은 누구를 위한것인가? 솔직해지자 새해다

  • 0 0
    그래

    생각이 있는 자라면 자한당에 남을 수 없지!

  • 3 0
    고 녀석, 참

    재밌게 노네.
    "비호감 1위"라며,
    비호감 2, 3, 4, 5, ... 와
    통합하라?!
    대비호감을 만들고 싶은 모양이군.

  • 5 0
    지랄들한다

    인제이것들난파선 눈치까고 서로뒷박까는구나
    김영우 정말 적폐중적폐다 합리적인척꾸미고 극우짓다한다.
    자한당에 양심있는자있다면 김세연정도...
    야김영우보면 오세훈이 오버랩된다 말할가치도없는것들이다
    총선에서 말살이답이다.

  • 5 0
    전북사람

    자유한국
    이 얼마나 좋은 이름인가
    그런데
    그 이름으로 모인 구성원들이 싫어도 너무 싫다
    다시말해
    자유한국당이 싫은게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사람이 아니라 혐오감만 불러일으키는 좀비다
    따라서 미안하지만 모두살처분 대상이다
    헌데
    현실은 이게 인위적으로 불가능하지
    그래서 국민의 짜증만 늘어가고 있다

  • 4 0
    애가 개야?

    영우야,
    여우야,
    관심 읎당!

  • 10 0
    알고있긴하네 ~

    비호감1위정당 이래 ~~~~~~~~`
    ㅋ ㅋ ㅋ ㅋ ㅋ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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