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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개각에서도 자기 사람 챙긴 느낌"

"정작 경제정책 전환을 위한 개각은 아니다"

바른미래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의 5개 부처 개각에 대해 "정작 국민이 원하는 경제 정책의 전환을 위한 개각이 되지 못한 점은 실망스럽다"며 대부분의 경제각료들이 유임된 것을 질타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혹시라도 이번 개각이, ‘민생 경제 쇼크’와 들끓고 있는 국민적 원성을 회피하는 국면 전환용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이번에 이루어진 개각의 대상을 보면, 그동안 국민에게 정책적 성과보다 많은 혼란을 야기하여 경질이 필요한 부처가 포함됐다. 그렇다면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확실한 인물이 와야 한다"며 "이번 개각에서도 폭넓은 인재 등용보다는 자기 사람을 챙긴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의 심기를 거슬러 경질한 듯한 점도 보인다"라며 "여성가족부 장관은 ‘페미 대통령’을 부각하지 못한 얼토당토 않은 책임을 지운 것이거나 탁현민 행정관을 지키기 위해 경질한 것은 아닌가. 국방부 장관은 문정인 특보의 ‘입맛에 맞지 않아’ 경질한 건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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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2 0
    나 80 대

    당연하지. 성공적인 정부를 만들어야 하는데 내 사람 안 쓰고
    남의 사람 써서 성공할 수 있나? 다리걸기 하는 사람들 어떻게 믿나?
    당신들이 정권 잡으면 당신들 사람 써서 성공하면 되는 것이다.

  • 1 2
    경남도민

    느낌이 아니라 확신이지. 전라도 운동권으로 싹 깔았는데 뭐...

  • 3 1
    이렇게본다

    자기사람이든 남의 사람이든..
    자국민이든 이민족이든..
    제대로 일하면 된다..
    이것은 천년전 징기스칸의 방식이다..

  • 6 2
    ㅎㅎ

    그러면? 남의 사람을 챙겨요?
    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6 1
    ㅋㅋㅋ

    니들은 걍 경쌍도로 꺼지라

    자당한테 한자리 주라케라 마

  • 9 1
    박선숙 임명한다니까 지잘처넣고선

    뭔 생까고있냐

    지랄도 풍년이다

  • 8 1
    허허

    참 저걸 논평이라고.
    그럼 자기사람 챙기지 남의 사람 챙기랴?
    한심한...

  • 8 1
    그것도 논평이라고..

    박근혜 정권에서 그래도 곧게 일하려다 짤린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주요직에 발탁하는것 보면서 너희들 느낀것 없더나...너희들은 생각도 못할걸....

  • 5 1
    그럼누가적임이냐?

    다다닫다다다다다다다다다닫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도망간 꽈칠푸니같은놈을
    장관시키냐?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니들은이거하나로망했어
    빨개없어 꽈철푸니똥꼬빨다
    망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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