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재건축아파트, 1년반만에 최대 급락
송파-강동구 2.27% 급락, 점점 낙포 커지는 양상
3월 재건축아파트 값이 지난 2005년 9월이래 1년반만에 최대낙폭을 기록하는 등 낙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전국 0.89%, 수도권은 0.96%를 각각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1.05% 떨어져 전달(-0.71%)보다 낙폭이 0.34% 포인트 커졌다. 지역별로 △송파구 -2.27% △강동구 -2.27%, △노원구 -1.93% △강서구 -0.98% △강남구 -0.86% 순으로 하락한 반면, △관악구 2.99% △광진구 1.36% △중랑구 1.33% 등은 상승했다.
서울시 재건축단지의 시세 하락을 주도한 강남권(-1.13%)은 완전 침체 분위기로, 송파구는 지난달에 이어 초기 재건축 단지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형이 6천5백만원 하락해 11억5천만~12억2천만원이고, 가락동 가락시영2차 19평형이 5천만원 하락해 11억~11억5천만원이다.
강동구도 마찬가지로, 둔촌동 및 고덕동 일대에 초기 재건축 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25평형이 6천5백만원 하락해 10억1천만~10억6천만원, 고덕주공2단지 18평형이 3천5백만원 내려 7억7천만~8억원이다.
노원구는 상계동 주공8단지 시세가 떨어지면서 구 전체 하락세를 이끌었으며, 매수문의조차 끊긴 상태다. 2월에는 단지를 통틀어 딱 1건이 거래됐을 정도. 13평형이 2천5백만원 내려 2억6천만~2억8천만원이다.
경기지역 재건축 아파트값도 0.38% 떨어져 전달(-0.19%)에 비해 0.19% 포인트 낙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부천시 -1.71% △안산시 -1.54% △과천시 -0.62%, △안양시 -0.62% 순으로 하락했으며 △고양시 0.64%, △의정부시 0.24% 등은 상승했다.
2일 부동산포탈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는 전국 0.89%, 수도권은 0.96%를 각각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1.05% 떨어져 전달(-0.71%)보다 낙폭이 0.34% 포인트 커졌다. 지역별로 △송파구 -2.27% △강동구 -2.27%, △노원구 -1.93% △강서구 -0.98% △강남구 -0.86% 순으로 하락한 반면, △관악구 2.99% △광진구 1.36% △중랑구 1.33% 등은 상승했다.
서울시 재건축단지의 시세 하락을 주도한 강남권(-1.13%)은 완전 침체 분위기로, 송파구는 지난달에 이어 초기 재건축 단지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잠실동 주공5단지 34평형이 6천5백만원 하락해 11억5천만~12억2천만원이고, 가락동 가락시영2차 19평형이 5천만원 하락해 11억~11억5천만원이다.
강동구도 마찬가지로, 둔촌동 및 고덕동 일대에 초기 재건축 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25평형이 6천5백만원 하락해 10억1천만~10억6천만원, 고덕주공2단지 18평형이 3천5백만원 내려 7억7천만~8억원이다.
노원구는 상계동 주공8단지 시세가 떨어지면서 구 전체 하락세를 이끌었으며, 매수문의조차 끊긴 상태다. 2월에는 단지를 통틀어 딱 1건이 거래됐을 정도. 13평형이 2천5백만원 내려 2억6천만~2억8천만원이다.
경기지역 재건축 아파트값도 0.38% 떨어져 전달(-0.19%)에 비해 0.19% 포인트 낙폭이 커졌다. 지역별로 △부천시 -1.71% △안산시 -1.54% △과천시 -0.62%, △안양시 -0.62% 순으로 하락했으며 △고양시 0.64%, △의정부시 0.24% 등은 상승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