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동관, 콩이 그 정도인 떡은 콩떡이라 부른다"
"반기문, 이명박근혜 사람들과 무슨 정치교체하겠다는 거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MB맨' 이동관 전 홍보수석이 '콩이 몇 개 있다고 해서 그걸 콩떡이라 할 수 있냐, 콩이 좀 있는 백설기'라며 친이계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지원설을 일축한 데 대해 "우리 국민은 '콩이 그 정도인 떡은 백설기라 하지 않고, 콩떡이라 부른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맞받았다.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도와주고 있다니 정치교체를 주장할 수 있는 후보인지 국민들은 어리둥절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권력을 누렸던 새누리당 의원들 30~40명이 추가 탈당해 반기문 전 총장을 지원하려는 상황에서도 콩떡을 백설기라 주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반기문의 정치교체는 정권교체를 막고 정권연장을 하겠다는 꼼수 단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자백하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게 아니라면, 이명박근혜 사람들과 무슨 정치교체를 하겠다는 것인지, 이들과 하겠다는 정치교체가 과연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주길 바란다"라고 거듭 꼬집었다.
고용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도와주고 있다니 정치교체를 주장할 수 있는 후보인지 국민들은 어리둥절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권력을 누렸던 새누리당 의원들 30~40명이 추가 탈당해 반기문 전 총장을 지원하려는 상황에서도 콩떡을 백설기라 주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반기문의 정치교체는 정권교체를 막고 정권연장을 하겠다는 꼼수 단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자백하기 바란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게 아니라면, 이명박근혜 사람들과 무슨 정치교체를 하겠다는 것인지, 이들과 하겠다는 정치교체가 과연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주길 바란다"라고 거듭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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