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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비박-비문과 개헌고리로 협상해야"

"매번 호남에 양보하라니. 우리는 호남당"

주승용 국민의당 의원은 28일 비박 개혁보수신당 출현과 관련, "특히 친박-친문을 제외한 비박-비문 세력들과 개헌을 고리로 해서 협상도 해야 된다"며 주장했다.

원내대표선거에 출마한 주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사드배치라든지 탄핵과정에서 그런 문제 그리고 앞으로 정계개편이 상당히 요동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 당은 항시 친박-친문 세력을 제외한 모든 세력들이 한 곳으로 모일 수 있는 플랫폼 정당을 만들겠다고 주장해왔다"며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국민의당이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다른 당과 균형을 맞춰주는 것, 오히려 다른 당보다도 훨씬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선 중진인 자신이 원내대표로 적임임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을 비롯해 박지원 원내대표까지 지도부로 선출될 경우 호남당이 된다는 지적에 대해선 "우리 국민의당은 이번에 호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지 않았으면 상당히 어려웠던 정당"이라며 "누가 뭐래도 지금 지역구 의원 스물 다섯분 중에서 스물 세 분이 호남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안철수 의원과 김성식 의원 두 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다 호남 지역구"라고 반박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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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아몰랑

    호남은 니들이 자라나는 싹 다밟아죽이면서 니들이 해처먹으니까 그렇지!!
    수도권 호남 출신들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아주 잘하는것 봐라!!!! 양향자 , 김광진 흣날 큰인물로 클싹이 보이는 인물들도 키워내지 못하게 깽판친것도 니들 궁물파들이다!!!

  • 2 0
    승냥아

    호남을 가장 많이 챙겨준 정부가 참여정부다! 손으로 해를 가리냐 이넘아.

  • 2 0
    호남새누리

    2014년 8월 27일 세월호사태에 편승하여 민생을 외면화고 장외투쟁에 몰입하고 있는 당을 제자리로 돌려놓자는 구국.구당일념으로 50여명의 지지를 모아 김동철, 김성곤, 김영환, 민홍철, 박주선, 백군기, 변재일, 안규백, 유성엽, 이개호, 이찬열, 장병완, 주승용, 조경태, 황주홍 등 15인이 서명을 벌인바가 있다.

  • 0 0
    언론들이 하나같이 개헌파 개헌파

    왜 그리 개헌파 프레임을 짜는지 했는데 마치 탄핵 정국에서 자연스러운 협상, 연대가 되면서 제3지대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또 실패한 연대를 완성시키기 위한 연결고리로 언론들에게 개헌이 쓰여지는 것은 설마 아니겠지요?
    개헌을 논의하고 틀을 제시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마치 촛불들이 개헌을 원한다는 둥, 여론조사 결과 대부분 즉시 개헌이라는 수작은ㄴㄴㄴ

  • 0 0
    안철수는 이명박근혜의 정치적 범퍼

    전 구성원 의 .......간부 화 .

    북한 김일성 왕국 에서 ...일어 났던 일 이...안철수 당 에서 ...

  • 6 0
    ㅋㅋㅋ

    지금 지지율 개판인데 ㅋㅋ
    그래서 니네가 전라도를 위해 뭘 했는데
    궁물당 난닝구당 이라는 놀림까지 받으며 어떻게하면 계속해쳐먹을까 그 궁리만 한 넘들이 ㅋㅋ

    유승민이 니네 싫댘ㅋㅋㅋ 니들은 계속 러브콜 보내고 그게 전라도를 생각한다는넘들의 저자세 굽신거림이냐

  • 7 0
    0000

    아이고 이 화상들 호남 지역당이 무슨 자랑 이냐 지랄 염병 그리고 너흰 호남에서도 지지율이 개판이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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