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무소속 김태환 42.0% vs 새누리 장석춘 34.4%
적극 투표층에서는 격차 더 벌어져
경북 구미을에서는 컷오프되자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 김태환 의원이 새누리당 장석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영남일보><대구MBC>에 따르면, 이들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이틀간 구미을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2.0%가 무소속 김태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새누리당에서 단수추천된 장석춘 후보(전 한국노총 위원장)에게 투표하겠다는 답은 34.4%로, 두 후보 간 격차는 7.6%포인트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답은 23.6%였다.
‘반드시 투표하겠다’(231명, 47.9%)고 답한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태환 후보 48.9%, 장석춘 후보 33.0%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장석춘 후보 42.0%, 김태환 후보 41.8%로, 장 후보가 0.2%포인트 높게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 및 무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 응답률은 2.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일 <영남일보><대구MBC>에 따르면, 이들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이틀간 구미을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2.0%가 무소속 김태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새누리당에서 단수추천된 장석춘 후보(전 한국노총 위원장)에게 투표하겠다는 답은 34.4%로, 두 후보 간 격차는 7.6%포인트로 나타났다.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답은 23.6%였다.
‘반드시 투표하겠다’(231명, 47.9%)고 답한 응답자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태환 후보 48.9%, 장석춘 후보 33.0%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장석춘 후보 42.0%, 김태환 후보 41.8%로, 장 후보가 0.2%포인트 높게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 및 무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 응답률은 2.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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