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건축아파트 분양권값 낙폭 커져
송파구는 급락세, 전국 평균도 계속 하락
강남을 비롯해 전국의 아파트 분양권값의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부동산 포탈 <부동산 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분양권 시장은 2주 전보다 0.03%p 다시 하락해 -0.17% 하락률을 기록했다. 설 연휴 이후로도 수요 관망세가 이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분양권이 하락세를 주도하며 2주 전 첫 하락세를 보인 후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2주 간 -0.38% 변동률로 2주 전(-0.26%)보다 0.12%p 가량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 지역은 송파, 서초구가 한 달째 하락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송파구(-1.02%) △서초구(-0.13%) 등이 하락세를 보였고 △강남구(0.36%) ,△성북구(0.30%), △동대문구(0.08%) 등이 소폭 상승했다.
재건축 분양권 단지가 집중된 송파구의 경우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금주에도 0.63%p 추가 하락했다. 잠실동에서는 잠실주공 1.2단지의 하락에 이어 트리지움이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신천동 잠실시영도 하락했다.
트리지움의 경우 1월 중순부터 하락 조짐을 보이다, 가격이 하락한 매물이 나오고 있다. 33평형의 경우 2,000만원 정도 하락하여 10억 3,000만원~5,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매수자들은 추가하락을 기대하고 있어 거래는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인근 중개업소의 말이다.
신천동 잠실시영 32평형의 경우, 8억 5,000만원~10억 원 선을 유지하던 시세가 5,0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돼 8억~9억 5,000만원 선에서 거래 가능하다. 급매물이 나와도 소화되지 않고 쌓여가고 있다.
서초구의 경우 래미안2차(주공2단지)가 하락했다. 1월 말 대형 평형에서 시작된 하락세가 계속적인 시장 침체로 중소형 평형까지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34평형의 경우 5,000만원 정도 떨어진 급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11억~12억 5,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반면 강남구에서는 전반적인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이후, 입주가 다가오고 대출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일부 단지에서 매수 움직임이 조금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매도자들이 물건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높여 다시 내놓고 있는 상황.
5일 부동산 포탈 <부동산 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분양권 시장은 2주 전보다 0.03%p 다시 하락해 -0.17% 하락률을 기록했다. 설 연휴 이후로도 수요 관망세가 이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분양권이 하락세를 주도하며 2주 전 첫 하락세를 보인 후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2주 간 -0.38% 변동률로 2주 전(-0.26%)보다 0.12%p 가량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 지역은 송파, 서초구가 한 달째 하락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송파구(-1.02%) △서초구(-0.13%) 등이 하락세를 보였고 △강남구(0.36%) ,△성북구(0.30%), △동대문구(0.08%) 등이 소폭 상승했다.
재건축 분양권 단지가 집중된 송파구의 경우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금주에도 0.63%p 추가 하락했다. 잠실동에서는 잠실주공 1.2단지의 하락에 이어 트리지움이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신천동 잠실시영도 하락했다.
트리지움의 경우 1월 중순부터 하락 조짐을 보이다, 가격이 하락한 매물이 나오고 있다. 33평형의 경우 2,000만원 정도 하락하여 10억 3,000만원~5,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매수자들은 추가하락을 기대하고 있어 거래는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인근 중개업소의 말이다.
신천동 잠실시영 32평형의 경우, 8억 5,000만원~10억 원 선을 유지하던 시세가 5,000만원 가량 하향 조정돼 8억~9억 5,000만원 선에서 거래 가능하다. 급매물이 나와도 소화되지 않고 쌓여가고 있다.
서초구의 경우 래미안2차(주공2단지)가 하락했다. 1월 말 대형 평형에서 시작된 하락세가 계속적인 시장 침체로 중소형 평형까지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34평형의 경우 5,000만원 정도 떨어진 급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11억~12억 5,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반면 강남구에서는 전반적인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이후, 입주가 다가오고 대출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일부 단지에서 매수 움직임이 조금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매도자들이 물건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높여 다시 내놓고 있는 상황.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