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파들, ‘사학법-주택법 빅딜’ 맹비난
“민생법안 주택법과 사학법은 빅딜 대상이 될 수 없어”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사학법-주택법 빅딜에 대해 탈당파들의 비난공세가 연일 계속됐다.
“사학법 취지 훼손 안되도록 개정에 신중해야”
국회 건교위원장을 맡고 있는 집단탈당파 통합신당모임 소속 조일현 의원은 이날 열린 통합신당모임 전원총회에서 “주택법 개정안의 논의 과정과 절차에 세간에서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며 “불행하게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민생경제 해결과 민생국회를 외치면서도 두 법의 연계를 전제로 주택법 개정안의 상임위 통과를 미루고 있다”고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법안의 내용과 우선 순위를 잃어버린 두 당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으며, 2일 10시30분에 예정된 회의에서 소위에서 결정된 법을 통과시키지 않는다는 것은 양당 간 저의가 있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들의 질타를 받을 것이며, 이날 상임위 전체회의 통과가 안될 경우 대책을 논의해 다시 발표하겠다”고 상임위 통과를 거듭 주장했다.
정성호 민생정치준비모임 대변인도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주택법 개정안이 소위를 우여곡절 끝에 통과했으나 한나라당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지 의문시된다”며 “주택법 개정안은 최대의 민생법안"이라며 이번 임시국회내 통과를 거듭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사학법 개정 논의가 매우 걱정스러우며 특히 사학법의 본질적 취지가 훼손되서는 안된다는 점에서 논의과정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며 “주택법 개정안 역시 정부원안보다 미흡한 내용이라 국민이 바라는 분양가 인하에 얼마나 기여할지 걱정스러운데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여전한 위헌 주장으로 본회의 상정도 의문스러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사학법 취지 훼손 안되도록 개정에 신중해야”
국회 건교위원장을 맡고 있는 집단탈당파 통합신당모임 소속 조일현 의원은 이날 열린 통합신당모임 전원총회에서 “주택법 개정안의 논의 과정과 절차에 세간에서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며 “불행하게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민생경제 해결과 민생국회를 외치면서도 두 법의 연계를 전제로 주택법 개정안의 상임위 통과를 미루고 있다”고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법안의 내용과 우선 순위를 잃어버린 두 당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으며, 2일 10시30분에 예정된 회의에서 소위에서 결정된 법을 통과시키지 않는다는 것은 양당 간 저의가 있는 것”이라며 “이는 국민들의 질타를 받을 것이며, 이날 상임위 전체회의 통과가 안될 경우 대책을 논의해 다시 발표하겠다”고 상임위 통과를 거듭 주장했다.
정성호 민생정치준비모임 대변인도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주택법 개정안이 소위를 우여곡절 끝에 통과했으나 한나라당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지 의문시된다”며 “주택법 개정안은 최대의 민생법안"이라며 이번 임시국회내 통과를 거듭 주장했다.
정 대변인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사학법 개정 논의가 매우 걱정스러우며 특히 사학법의 본질적 취지가 훼손되서는 안된다는 점에서 논의과정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며 “주택법 개정안 역시 정부원안보다 미흡한 내용이라 국민이 바라는 분양가 인하에 얼마나 기여할지 걱정스러운데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여전한 위헌 주장으로 본회의 상정도 의문스러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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