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당, 이명박 '빈둥빈둥' 발언 이틀 연속 비난
"참으로 가벼운 입" 맹비난
열린우리당은 28일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빈둥빈둥' 발언에 대해 "역사인식이 결여된 모독적 발언"이라며 이틀 연속 공세를 전개했다.
"어설픈 발언 퇴행적 역사인식 여과 없이 보여줘"
김영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반(反)독재 민주화 운동을 하고 민중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모독적인 발언을 하고 지금 들어 새삼스럽게 편가르기 하는 것이 과연 대통령을 하겠다는 예비 지도자로서 할 수 있는 발언이냐"고 비난했다.
그는 "이 전 시장은 어설프게 발언을 주워담으려 하지 말고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참으로 가벼운 입, 돈은 많이 벌었을 지 몰라도 가난한 철학과 얄팍한 역사인식이 드러나는 후보에 대해 남은 10개월간 국민적 검증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철저한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병두 의원도 '이명박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이 전 시장의 발언은 퇴행적 역사인식을 여과 없이 보여준 것으로, 그가 21세기 미래를 개척할 수 없다는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며 "80년 서울의 봄과 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87년 6월항쟁에 함께 했던 넥타이부대 등 모든 세대와 함께 이 전시장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이 전 시장을 비판했다.
그는 이어 "소프트웨어 지식문화시대에 토목주의를 선포한 것에서부터 그가 21세기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확인하고 있다"며 "이번 발언으로 경제적 마인드뿐만 아니라 그의 민주주의지수가 독재시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어설픈 발언 퇴행적 역사인식 여과 없이 보여줘"
김영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반(反)독재 민주화 운동을 하고 민중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모독적인 발언을 하고 지금 들어 새삼스럽게 편가르기 하는 것이 과연 대통령을 하겠다는 예비 지도자로서 할 수 있는 발언이냐"고 비난했다.
그는 "이 전 시장은 어설프게 발언을 주워담으려 하지 말고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참으로 가벼운 입, 돈은 많이 벌었을 지 몰라도 가난한 철학과 얄팍한 역사인식이 드러나는 후보에 대해 남은 10개월간 국민적 검증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철저한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병두 의원도 '이명박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이 전 시장의 발언은 퇴행적 역사인식을 여과 없이 보여준 것으로, 그가 21세기 미래를 개척할 수 없다는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며 "80년 서울의 봄과 광주민주화운동, 그리고 87년 6월항쟁에 함께 했던 넥타이부대 등 모든 세대와 함께 이 전시장의 사과를 촉구한다"고 이 전 시장을 비판했다.
그는 이어 "소프트웨어 지식문화시대에 토목주의를 선포한 것에서부터 그가 21세기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확인하고 있다"며 "이번 발언으로 경제적 마인드뿐만 아니라 그의 민주주의지수가 독재시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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