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김만복 입당은 새누리당이 희망 있다는 의미"
"출마는 개인적 자유", "김만복 입당 용인해야"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헌당규상 절차를 밟았고 특별한 게 없으면 입당을 허용하는 게 맞다. 새누리당은 닫힌 정당이 아니라 열린 정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김 전 원장에 대해) 정서적으로는 감정이 있는 분이 있을 수 있겠으나 자유민주주의 정당에서는 용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이 김 전 원장 입당을 수용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는 과거 새누리당이 여러 차례 김 전 원장을 고발한 적이 있기 때문. 한 예로 새누리당은 2007년 11월에도 이명박 당시 대선후보 친인척과 지인에 대한 개인 정보 조회 의혹을 제기하며 김 전 원장을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고, 앞서 그해 7월에는 국정원의 이른바 ‘최태민 수사보고서’가 이해찬 전 총리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데 대해 김 전 원장을 공무상 비밀누설죄 등 혐의로 수사 의뢰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더 나아가 김 전 원장에게 공천을 줄지에 대해서도 “총선은 누구든 출마 의사가 있고 출마 의지가 있으면 출마는 개인적 자유”라고 말해 공천을 줄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김 전 원장은 그동안 하태경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기장에 출마하려 선거사무소를 내는 등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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