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MB 청문회 안나오면 4월 국회 어려워"
"김무성-유승민, 결단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새누리당이 계속해 MB의 청문회 증인 출석을 보이콧할 경우 "4월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기 어렵다"고 보이콧을 경고했다.
박완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가 청문회 한 번 못 열고 새누리당 방해로 주저앉을 수 없다고 문재인 대표가 (증인 출석을)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미 검찰에서 사정의 칼날을 들고 감사원도 야당 주장과 비슷한 흐름으로 감사를 하는데 유일하게 새누리당 특정세력들만 국정조사 증인에 대해 응할 수 없고 추후 일정연장도 안된다고 한다"며 MB계의 조직적 저항을 지적한 뒤, "저들은 책임있는 분들이 아니다. 당에서 책임져야 한다.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가 결단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수뇌부를 압박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내일이 (국정조사) 마지막이니 내일까지는 회의를 소집할 수 있다"며 "왜 새누리당 특위 위원들만 문제가 없다고 하는가? 새로운 것 없다고 하지만 메릴린치가 주식투자를 해서 뻥튀기한 의혹도 거의 확정적이다. 그런 것들을 다 찾았는데 귀를 막는 것"이라고 특위 연장을 요구했다.
박완주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가 청문회 한 번 못 열고 새누리당 방해로 주저앉을 수 없다고 문재인 대표가 (증인 출석을)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미 검찰에서 사정의 칼날을 들고 감사원도 야당 주장과 비슷한 흐름으로 감사를 하는데 유일하게 새누리당 특정세력들만 국정조사 증인에 대해 응할 수 없고 추후 일정연장도 안된다고 한다"며 MB계의 조직적 저항을 지적한 뒤, "저들은 책임있는 분들이 아니다. 당에서 책임져야 한다. 김무성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가 결단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수뇌부를 압박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내일이 (국정조사) 마지막이니 내일까지는 회의를 소집할 수 있다"며 "왜 새누리당 특위 위원들만 문제가 없다고 하는가? 새로운 것 없다고 하지만 메릴린치가 주식투자를 해서 뻥튀기한 의혹도 거의 확정적이다. 그런 것들을 다 찾았는데 귀를 막는 것"이라고 특위 연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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