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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문재인 결단 환영. 김무성 입장 밝히라"

"향후 국조 파행 모든 책임은 새누리당이 져야"

정의당은 6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자원외교 국조 청문회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MB도 출석하라고 제안한 데 대해 "문 대표의 이 같은 결단은 평가할 만하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제남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제 새누리당과 김무성 대표가 답해야 한다. 국조 내내 진실규명은커녕 MB정부의 방탄 대변인 노릇만 거듭하는 새누리당에 대해 국민의 분노가 이미 극에 달했다"며 새누리당을 압박했다.

그는 이어 "문 대표의 이와 같은 제안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말도 안 되는 핑계와 변명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자원외교 5인방의 청문회 출석을 거부한다면, 이는 수십조 원의 국민혈세를 탕진한 부실 자원외교의 공범임을 자인하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향후 국정조사 파행에 대한 모든 책임은 고스란히 새누리당이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무성 대표는 그러나 문 대표 제안에 대해 "전직 대통령을 그렇게 함부로 다뤄서야 되겠나"라며 "정치공세로밖에 볼 수 없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혀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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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꼴값해라무성아

    무성의한 무성아
    이제 리 주뎅이를 놀려야 할 차례군
    과연 저 돼지 대가리가 뭐라고 할까

  • 15 0
    헐~

    김무성..전직대통령을 그렇게 다뤄서야 되겠냐고?
    노무현 대통령은 전직대통령이 아니고 무슨 노숙자였냐?

  • 6 0
    소시민

    이명박 도적놈은 전두환이가 돈으로 퇴임후의 권력을 유지하였듯이 도적놈은 이익집단을 각료로 내정하여 진두지휘하였으며 모두에게 한 밑천씩 챙겨주는 방법으로 나라곳간을 거들냈으며 퇴임후의 안전은 이들로 하여금 철옹성을 쌓았다고 사료됨.

  • 5 106
    ★ 서울마포 성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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