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황'에 2월 아파트 분양물량 63% 격감
미분양 급증-강남아파트값 속락에 분양물량 대폭 감소
미분양 아파트 급증 및 강남 아파트값 속락 등 부동산 거품 파열 우려 확산에 2월 중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7%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9일 “재개발과 재건축, 지역조합 조합원 분 2천5백17가구를 포함해 다음 달 전국에서 모두 7천4백1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것”이라며 "이는 1월 분양 물량 1만1천4백20가구에 비해 35% 감소한 것이며 전년 동월 1만9천8백83가구와 비교할 때 62.7% 급감한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 및 기관별로는 한국주택협회 회원사가 7천1백2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2백9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아예 공급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천4백85가구, 대구 2천4백20가구, 충남 7백20가구, 울산 6백43가구, 기타지역이 1백50가구 순이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1월의 6천6백15가구와 비교해 47.3% 감소한 수치이며, 수도권 이외 지역의 분양 물량도 전달보다 18.1% 줄어들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6백79가구(9.1%), 60㎡ 초과 85㎡ 이하 아파트가 2천9가구(27.1%)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물량의 36.2%를 차지하며 국민주택 이상 규모가 63.7%를 차지한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9일 “재개발과 재건축, 지역조합 조합원 분 2천5백17가구를 포함해 다음 달 전국에서 모두 7천4백1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것”이라며 "이는 1월 분양 물량 1만1천4백20가구에 비해 35% 감소한 것이며 전년 동월 1만9천8백83가구와 비교할 때 62.7% 급감한 것"이라고 밝혔다.
단체 및 기관별로는 한국주택협회 회원사가 7천1백2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2백9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아예 공급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천4백85가구, 대구 2천4백20가구, 충남 7백20가구, 울산 6백43가구, 기타지역이 1백50가구 순이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1월의 6천6백15가구와 비교해 47.3% 감소한 수치이며, 수도권 이외 지역의 분양 물량도 전달보다 18.1% 줄어들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6백79가구(9.1%), 60㎡ 초과 85㎡ 이하 아파트가 2천9가구(27.1%)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물량의 36.2%를 차지하며 국민주택 이상 규모가 63.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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