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완용 계승자가 총리까지 하는군요"
전우용 "차라리 아베를 한일 겸직 총리로 삼는 게 낫겠네요"
전우용 역사학자는 11일 문창극 총리 내정자의 친일 망언과 관련, "드디어 이완용 정신의 계승자가 총리까지 하는군요"라고 개탄했다.
전우용 학자는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이 우리 민족의 DNA'(문창극). 일제강점기 부일협력자들도 자기만 일본인 닮아 '문명한 조선인'이고 다른 사람들은 '미개한 조선놈'이라고 주장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일본인과 악질 반민족행위자들은 '일한병합은 천황폐하의 거룩한 성지에 따른 것'라고들 했습니다"라며 "대한민국 총리 후보란 사람이 당시의 악질 친일파들과 똑같은 말을 하다니...대한민국 총리를 지명한 건지,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을 지명한 건지"라고 탄식했다.
그는 또한 "'한일합방과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문창극). 친일파가 잘먹고 잘사는 건 하나님의 뜻에 순응한 결과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이 고생한 건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기 때문이란 거네요"라며 "차라리 아베를 한일 겸직 총리로 삼는 게 낫겠네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성폭행은 야한 옷차림 탓, 가난은 자립심이 부족한 탓, 식민지배는 우리 민족이 게으른 탓....저들은 언제나 강자와 가해자의 관점으로만 세상을 봅니다. 그래서 저들은 약자와 피해자를 돕기는커녕 '말살'하려 듭니다"라며 문창극류 지배층을 질타했다.
전우용 학자는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이 우리 민족의 DNA'(문창극). 일제강점기 부일협력자들도 자기만 일본인 닮아 '문명한 조선인'이고 다른 사람들은 '미개한 조선놈'이라고 주장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제강점기 일본인과 악질 반민족행위자들은 '일한병합은 천황폐하의 거룩한 성지에 따른 것'라고들 했습니다"라며 "대한민국 총리 후보란 사람이 당시의 악질 친일파들과 똑같은 말을 하다니...대한민국 총리를 지명한 건지,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을 지명한 건지"라고 탄식했다.
그는 또한 "'한일합방과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문창극). 친일파가 잘먹고 잘사는 건 하나님의 뜻에 순응한 결과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이 고생한 건 하나님의 뜻을 거역했기 때문이란 거네요"라며 "차라리 아베를 한일 겸직 총리로 삼는 게 낫겠네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성폭행은 야한 옷차림 탓, 가난은 자립심이 부족한 탓, 식민지배는 우리 민족이 게으른 탓....저들은 언제나 강자와 가해자의 관점으로만 세상을 봅니다. 그래서 저들은 약자와 피해자를 돕기는커녕 '말살'하려 듭니다"라며 문창극류 지배층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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