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누리당의 천주교 비난, 도둑이 제 발 저린 격"
"지난 대선때 얼마나 불법 저질렀으면 천주교까지 나서겠나"
새누리당이 21일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려는 천주교정의구현 전주교구 사제단을 맹비난한 것과 관련, 민주당은 "도둑이 제 발 저린 격"이라고 맞받았다.
허영일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지난 대선 국가권력에 의해 얼마나 광범위한 불법이 저질러졌으면 천주교까지 나서서 불법선거를 규탄하고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 미사를 진행하겠는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천주교의 시국미사는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사회에 정의를 세우려는 지극히 정당하고 양심적인 종교인의 행동"이라며 "새누리당은 천주교의 의로운 시국 미사를 비난하기 전에,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광범위하게 자행된 불법선거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영일 민주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지난 대선 국가권력에 의해 얼마나 광범위한 불법이 저질러졌으면 천주교까지 나서서 불법선거를 규탄하고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 미사를 진행하겠는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천주교의 시국미사는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사회에 정의를 세우려는 지극히 정당하고 양심적인 종교인의 행동"이라며 "새누리당은 천주교의 의로운 시국 미사를 비난하기 전에,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광범위하게 자행된 불법선거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