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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 "안철수는 국민후보, 양보 못해"

"문이 단일화 룰 양보? 우리가 요구한 것이 없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측은 19일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 후보다. 안 후보의 결정도 혼자 내릴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양보 불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했다. 안철수 캠프의 박선숙 ... / 박정엽 기자

서병수 "이번 대선은 1, 2% 싸움"

현철, 현미, 심양홍, 김종국 등 박근혜 지지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9일 "이번 선거는 처음부터 1%, 2%의 싸움이다. 여론조사 지지율을 봐도 정책을 내놓는다, 단일화 이벤트를 한다 해도 별로 변화가 없다"며 피말리는 접전이 ... / 심언기 기자

민주당 "불순한 돈 모일 거라던 박선규, 말 좀 해봐라"

새누리당의 뒤늦은 '박근혜 펀드' 모집 비아냥

'불순한 돈' 유입을 우려하며 문재인·안철수 펀드를 비난해온 새누리당도 19일 '박근혜 펀드'를 개설키로 한 데 대해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박근혜 펀드’를 모집하기로 했다니 황당 그 ... / 박정엽 기자

안철수 "두가지 충족돼야 박근혜 이길 수 있어"

"정치경력 길다 보면 정치적 빚 지게 마련"

안철수 대선후보는 19일 “두 가지가 충족된다면 단일후보가 박 후보를 이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이기기 위한 두가지 전제조건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 박정엽 기자

새누리 "민주당, 부정선거 술판. 귀갓길 3명 사망"

"돼지바베큐와 술 제공하며 단일화때 문재인 지지 호소"

민주통합당이 지난 4일 전남 장성군 당원행사에서 비당원에게까지 바베큐와 술을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했으며 참석자 중 3명이 귀갓길에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새누리당이 주장했다. 조원진 ... / 엄수아 기자

문재인 "여론조사 해도 安 이길 자신 있다"

"양보는 불가능", "담판 하면 安이 나 도와주면 어떨까"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19일 후보단일화 방식과 관련, "안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원한다면 흔쾌히 받아들이겠다"고 거듭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 최병성 기자

文측 "새누리, 단일화 실패 희망 접어라"

"후보등록전 단일화될테니 일대일 대선전략이나 짜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측은 19일 야권 후보 단일화협상 재개에 대한 새누리당의 비난에 "단일화가 실패할 것이라는 주관적인 희망은 이제 접고 일대일 대결구도를 전제로 대선전략을 짜라"고 ... / 최병성 기자

文-安, 단일화 룰 협상 정오부터 재개

양측 일체 함구령, 합의돼야 결과 발표

야권단일화 룰을 정하기 위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측과 안철수 대선후보측간 실무협상이 19일 정오에 재개된다. 문재인 캠프의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김기식 의원과 안철... / 최병성, 박정엽 기자

김무성 "문재인으로 단일화되는 수순만 남아"

단일화에 여론 집중되는 블랙홀 우려도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은 19일 야권후보단일화 협상 재개와 관련, "야권 단일후보는 문재인 후보로 정해지는 수순만 남았다고 보고 이에 맞는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 / 엄수아 기자

안철수 "북한의 군사적 도발 용납할 수 없다"

"북핵, 어떤 이유로도 용납 못해"

안철수 대선 후보는 19일 "북한의 핵무기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 프레스룸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 /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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