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통합 서명 함부로 보면 안 된다.
◆식민통합 서명 함부로 보면 안 된다.
3급 비밀이다 그래서 국민은 볼려는 생각도 하지 마라
그래도 "즉시 미친 소고기는 수입해라"며 수입을 실행하고 있다.
서민 팔아 먹는 서명............
하늘에서 살인마에게 천벌이 내려오는데 우리는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사는 최후의 발악으로 공동 대응하여 저항하자
남한 내가 앞에 설 것입니다. 이라크에 파병, 티르 파병,..등 천벌이 있는
곳에서 몸으로 막아 살인마 미국을 학실히 보호해 줄께요
정부 정치인의 가상 답; 미국이 모든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마당에 또
그네들의 CIA가 널려있는 판에 그네들을 따라야 하지 그네들 말대로 안 하면
정권을 안 줘요 당신 같으면 어떻게 하겠오
내가 미국 놈 눈치보면서 남북 경협을 질질 끄는 것도 그 때문이요
북한에서 에너지 확보상 필요한 경수로를 지어달라고 해도 공사하다 말고
철수해 버리는 것도 미국의 지시에 의한 것이지요
6자회담 없이는 식량지원 없다고 하는 것도 부시의 지시이니
북한도 정상회담이라고해서 어떻게든 형님 목에 털어 넣어 줄께요.
나를 예뻐해 줄 것이지요
자본주의 즉 미국주의가 너희나라 경제개발을 시켜줄테니, 나중에 갚아라
그런데 상전 살인마 미국이 직접 60년넘게 세계 경영을 해봤으나
되려 빚더미에 올라가 있으니 이는 세계 평화를 위해 행동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지배할려고 56개국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군사비를 증강시키는데 혈안이 되었었으니 당연히 천벌을 받아 빚쟁이 되지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지요 [망하는 수 밖에]
나의 복종에도 불구하고 형님이 자력으로 쓰러지면 몰라도,
일본, 중국, 유럽연합 앞에서 선수치며, 나는 목슴을 다해 충성할께요
그럼 내 꼴은 무엇이라 평하나요
이런 태도를 나뿐 말로 표현하면 x x 정권이라 하지?
그래 확실한 x x 정권입니다.
농가 소득 올린다고 한우 키우라고 융자해 주고 미친소 수입해서 농민들 빚 지우고
양극화 해소한다고 자금이 필요하다고 하고 양극화 조성하고,
나는 이것이 나의한게야 미국한테 할말은 한다고 하였는데 무슨말을 했는가?
답:F.T.A.하자!!!고 했다.
나를 이해해주고 또 찍어 줘!!! 밀어줘요 응 알겠지? 열린당 그만 말아 먹어라
당장 살인마 미국형님이 발표하지 말라고 했는데 어떻게 하지?
그래 미국 판 을사보호조약은 절대로 볼 수 없지!!!
미국의회에서 한미F.T.A에서 자동차에 관해서 재협상하라고 부시에게 2007/5/13일에 요청했는 데. 우리나라 의회는 어떤 문제를 들고 있어났나? 우리국회는 노무현이 공개도 못하게 했으니 우리나라 의회는 눈먼 장님과 같은 식물 국회가 되었다. 미국은 이런 문제까지 우려해 공개하지 말라고 했고 노무현은 x x 정권 수장으로서 임무에 충실하였고 한국민족은 안중에도 없었다.
F.T.A.와 을사보호조약(내선일체)과 차이는 무었인가?
이들 둘은 같은 말입니다.
F.T.A.는 좋게 말하면 자본주의의 길드이지요
이 길드는 일반적으로 통하지 않는 즉 여건이 갖추어져 있지 안으면
아무나 들어갈 수도 없는 조합이지요
중국, 일본, EU, 선진국들만 들어가는 특수층만
들어가니 좋게 보이지요
그러나 이 길드는 아랍, 북한, 가난한나라 등을 제외시키는 특별 회원제 때문에
실패하고 말지요
부시가 "남한은 가축과 같이 사육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으로 즐겁게
F.T.A.를 받아 드리라고 했을 때 납작 엎드려 부복했지요?
그러나 이런 자본주의 길드가 북한이 실행하고 있는 신의 무역 앞에
망한다는 것을 모르는가?
F.T.A. 를 성사시키고 부시에게 잘 보였으니 청와대의 기자실을 페쇄해 버려 미국이F.T.A.추가 협상, 수정 협상하자고 하면 청와대에서 기자들의 입방아 간섭 안 받고 협상할 수 있고, 내가 4년연입제로 변경되어 한번 더 대통령했으면 한다. 최소한 내편이 대통령되었으면 한다.
F.T.A 협정이 체결된지 2개월정도 지나서야 2007 5. 26일 지금까지는 한글 협정문이 있다는것은 숨기고 영문판만 있다고 우겨서 국회의원들이 협정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게하면서 지내왔으나 SBS에의해 한글판 협정문이 이미 있었다는것이 밝혀졌다. 이런 것도 숨기고 있으니까 미친 소고기를 전면 개방하라고 개방 안하면 WTO에 제소하겠다고 놈현을 호구로 보고 자꾸 압박한다,- F.T.A 협정이 처음부터 없었다면 WTO에 제소하겠다고 하는 말도 없었겠지만 놈현의 상처를 보았으니 그 상처를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우리의 졸다구이기 때문에 조금의 틈을 주거나. 고마움은 표할 필요가없다. 놈현이 4년 연임한다면 참 좋으련만 그렇게 될까?
밥값을 모르면 돈을 내지 말고 앞날을 모르면 정치를 하지 말아 야지
앞날을 알지도 못하면서 정치를 하면 서민만 죽이게 됩니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선뜯 시행하지 못했던 일본, 중국, EU을 앞서서 F.T.A.를
성사시켰다.
빚쟁이며 살인마인 미국, 일본과 동업해서 남는 것이 무었일까요?
아집에 의해 이루어진 이런 길드가 나중에는 어떻게 결말이 날까?
이리들(선진국G8)이 우글거리는 우리 안에서는 약한 동료(남한)를 잡아 먹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모르는가?
아니면 합동 사냥을 나가서 공동으로 먹이를 확보하든지
외부에서 먹이(북한)를 확보해도 강한 놈이 배부르게 뜯어 먹고 나야
약한자는 찌꺼기를 주어먹는 것이지요 강한놈 허락없이는 국물도 없다.-부시의 허락없이는 북한에 식량지원도 못한다.
이런 길드는 꼭 깨지고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돈을 신앙으로 믿고 있는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 모두 굶주린 이리떼들,
이들이 서로의 고기 덩어리(서민)를 보고 힘을 흘리면서 서로 뜯어 먹자고
으르렁거린다고 허기가 채워질까요?
살인마 부시와 # 놈현이 "남북 철도 시험운행을 통해 북한을 회처 먹자 그런데 북한의 핵이 걸림돌이다. 이것을 치우는 전제 조건으로 걸자"
북한의 대포동 때문에 철도 시험 운행에 미국이 동의한 것을 놈현은 내가 잘해서라고 의시댈려고 한다. 놈현은 한번 이라도 부시의 의견에 반대해서 행동한 때가 있었는가? 남북철도 운행도 부시의 동의 없으면 행동을 안할 것이고 부시가 눈산한번 찌뿌리면 잘못했다고 하며 없던 것으로 하자고 할 XX정권 한심한 수장이.....
어느 예언자가 "자본주의가 망하고 지금은 예측 못하는 세상이 된다"는 말은
거짓말이 아닌 것 같다.
우리는 1962년 초기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에 의해 수출 주도로 경제를 끌어올렸으니
지금도 수출 주도로 제2의 경제 개발을 하자는 생각을 할 수 있으나 1962년도의 미국 상황과 현재 빚쟁이 미국이 어려워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F.T.A. 를 시행하자는 지금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이를 깊이 명심해야합니다. 지금은 수출로 번 달러가 휴지 조각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미국은 자국에 손해가 되는 F.T.A. 라면 실행하자고 좋아하겠어요>
2007-2008초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군과 동시에 IMF를 당한다면, 외국자본은 다 빠저 나가면서, 예를 들어 보면 미국이 F.T.A.라고 자동차 수입은 관세를 낮추어 하고 식량은 싸게 공급한다고 서약했다가, IMF 때가 되면 태도를 바꾸어 자동차 수입은 안하고, 쌀은 100배 높여서 수출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 우리는 무방비 상태로 미국의 IMF 타개를 도와 주어야한다. 월급쟁이들은 세금을 내서 미국의 IMF 타개를 도와 주어야한다.
이런 때를 대비해서 무리하게 수출에 투자했다가 또 농업인구를 줄였다가 나라가 망하는 일이 일어나지요
이런 위험성 때문에 부시가 상원의 이라크 철수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2007/5/3>
I.M.F. 로는 부시 임기내에 안가니까 임시 방편으로는 그럴 듯하지요 그러나 속내를보면 철수 안하고 있으면 군수 비용이 똑 같이 들어가고, 독 안에 든 쥐같이 사망한 군인을 충당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하므로 세계 56개국에 널리 퍼저 있는 미군들을 빼다 보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반대 급부로 미군이 주둔해서 불편했던 나라들은 정말로 좋지요. 풍선이 부풀다가 펑 터지듯이 미국이 터저버릴 것이기 때문에 국가 빚도 이때 갚으면 됩니다.
우리나라도 2007년 2만내지 3만이 있겠다고 평택주둔지를 조성한다고 주둔 비용을 내라, 이전비용을 내라 하지만 이는 지금2007년도의 상황이지 앞으로는 더욱 축소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미군 주둔 비용을 낸다는 것은 호구 잡히는 바보 짓입니다.
또 위 추측이 맞다면 우리는 이라크 애국자들에 대해 고맙다고 해야 합니다.
조승희씨가 하고 싶은 말은 미국은 살만한 나라가 아니다라고 했지만
북한에서 50년 이상 살고 있는 미국사람은 북한은 내 고향 같다는 말을 했는데
이 두 사람이 어떤 생활을 동경하며 이런 말을 하고 있는지 ?
아니 비교하고 있는지
왜 우리는 이런 말에 귀 기울려야하는지?
인간의 소망은 무엇인지? 이를 이해하는가?
지금 남한의 정치인들은 어느 방향으로 몰고 가고 있는지?
F.T.A. 를 성사시키고 내가 옳았다고 자만하고 있는 한국 정치인은 알고 있는가?
미국사회는 살만한 사회가 아니라는 데에는 물질문명을 위주로 하는
기술을 위주로 했던 것이기 때문이며,
북한 사회는 도덕 정신을 위주로 하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회는 공존해야 하며 도덕의 지배를 받는 기술이 되어야만 지상낙원이 되는 것입니다.
기술만 가진 나라는 그런 사회는 황폐한 사회가 되고,
도덕만 가진 나라는 배가 고프지요
납 북한은 통일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남한에서는 미국식 교육으로 북한을 악의 축이라고 별칭을 붙여놓고
북한은 배가 고푸니 살수 없는 나라라고, 쇠뇌 교육을 받아 왔음을 인정하지요,
그러면서 "살길은 F.T.A. 뿐이다." 라고 강변하고 있지요
살길은 F.T.A. 뿐입니까?
남한 정부는 F.T.A. 못해서 환장 병이 난 것같이 급히 서두르나? 무 뇌 아들아
한미F.T.A.는 교육(30년후의 국민양성),농업,스크린쿼터(문화),등을 포함하고, 군사기술, 우주기술 등은 포함이 안되어 완전히 식민지화 하자는 F.T.A 인데 영토 합병만 들어 가면 완전히 미국화하는 것이지요 그래도 주식값 오르니 좋다고 나는 잘했다고 무한경쟁시켰으니 발전할 것이다. 자화자찬 하고 있다.
친미파들의 초후의 목표인, 살인마 미국화하여 우리도 살인마 되자고 죽을 때 같이 죽자고요
그러나 EU와의F.T.A 는 우리의 민감부분은 포함안되어 우리의 주권을 지키는 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미국과의 F.T.A 는 식민지화의 과정입니다.
미국이 IMF를 도착한다면 달러를 많이 가진 나라일수록 허탈하게 되는데, 달러를
가장 많이 가진 중국의 근심은 인내력을 상실할 만큼 이성을 잃고 미처 버립니다.
원유를 많이 쓰는 경제개발로 원유는 많이 필요한데 달러가 휴지 조각이 되었으니,
달러는 사용할 수 없고 원유의 1,2위를 쥐고 있는 이란을 교섭 아니면 탈취해야 한다.
탈취는 중국이 이라크에서 송유관 지키는 일을 하기를 바랬었던 미국이 좋아할 것이고
그래서 UN의 승인을 내기는 아주 쉬워 질 것입니다 ,
당장 중국이 중동 전에 개입 안 하는 것은 [1] 미국의 입김이 세기 때문에 자칫 재주는
곰(중국)이 부리고 돈은 사람(미국)이 버는 어리석은 꼭두각시 역활을 우려해서 이지만
[2] 미국이 IMF 구제 금융을 신청하면서 몰락한다면 중국이 원유를 차지할 작전을 세울 구미가 당기는 것이다.
[3] 중국 우리는 계속 경제 개발을 하기 위해 원유가 많이 필요하단 말이야 텐진에서 19억톤이
발견되었지만 별로 양이안 차는 양이야
<최후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 이둘의 싸움은 쉽게 끝나지 안는다.
- 둘 모두다 지긋지긋한 전쟁이 된다.
지금 맺은 F.T.A. 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이런 때 돼서는 무슨 용도로 달러가 필요한가?
지금 코스피 지수가 올라 갖다고 무슨 소용이 있는가?
자본주의는 무슨 소용이 있는가.? 자본주의 미국주의 망했다.
이런 사주는 누가 했느냐? 기독교, 천주교 등 종교들이다.
이들에게 책임을 묻자!!!
제일 무풍 지대는 달러가 없는 북한이지요...
북한에 투자한다는 것은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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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다구의 철면피를 봐라
졸다구가 F.T.A 승인은 식은 죽먹기이지?
상전의 손 놀음에서 못 벋어나고 있는 꼴을 봐라
가관이다.
항상 한나라당을 보면 살인마 미국의 속내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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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협정문 ‘3급비밀’ 열람 거부
입력: 2007년 04월 21일 09:37:06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원문을 20일부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와 한·미 FTA 특위에 공개했으나, ‘생색내기’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상품 양허안과 서비스 유보안 등 민감한 부분은 제외하고, 협정문을 ‘3급 비밀’로 규정하는가 하면, 400여쪽의 영문 협정문을 컴퓨터 모니터로만 보도록 하는 등 각종 제약을 뒀기 때문이다.
통외통위는 정부의 공개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열람을 거부했다. 열린우리당 소속 김원웅 위원장은 “국회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은 자료를 요구하면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 입장을 고려해 열람만 하기로 했는데, 정부의 오만한 태도가 지나쳐 열람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협정원문의 유출을 우려해 ▲의원들이 ‘비밀 엄수’ 서약서를 써야 하고 ▲열람장 내에 CCTV를 설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으나 통외통위는 이에 강력히 반발, 이를 제외키로 하는 등 양측이 신경전을 벌였다. 특위의 한 위원은 “정부가 1월 문건유출 파문 때 ‘대외비’의 법적 성격이 논란을 빚자 협정문을 ‘3급 비밀’로 규정해 열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권재현·박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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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한글 협정문' 있었는데 공개 안했다 2007-05-24 20:18
열람 공개 당시 이미 한글본 존재…국회 검토 작업 방해 논란
<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부가 한·미 FTA 한글 협정문을 만들어놓고도 영문 협정문만 공개해 '결과적으로 국회의 검토작업을 방해하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SBS가 입수한 협정문에 따르면 지난달 영문본 공개 당시 이미 조문화 작업을 거친 한글본 협정문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지난달 20일 국회에 제공한 한미 FTA 협정문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볼 수 있는 영문본 뿐이었습니다.
전문 용어로 가득한 협정문을 영문본으로 봐서는 내용 파악이 어렵다며 의원들이 한글본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한글본을 달라는 의원들의 요구에 정부는 번역이 덜 끝났다고 버텼습니다.
[최규성/열린우리당 농해수위 의원 : 한 달이 지났는데 국문화가 안 됐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김현종/통상교섭본부장 : 한미 FTA가 최종적으로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아직 조문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조문작업이 남아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번역을 한다는 것은 이 시점에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이런 설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한글본 초안이 영문본과 동시에 만들어졌고 국회 공개 당시에도 이미 한글본 협정문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가 입수한 협정문 초안과 정리된 협정문입니다.
협상 진행중에 만든 초안에는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 동시에 적혀 있지만, 협정문에는 양측의 입장이 조문화된 형태로 정리돼 있습니다.
SBS의 확인 요청에 협상팀 고위 관계자는 당시 작업중이었고, 한글본의 열람을 허용할 수준의 준비가 안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협상팀의 다른 관계자는 조문 정리 과정에서 영문본과 한글본 모두 내용 자체에 큰 틀의 변화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정부가 국회에 한글본을 최소한 참고용으로라도 함께 제공할 수 있었는 데도 영문본만 제공함으로써 검토 작업을 방해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정부는 내일 미국과의 추가 협의결과 등을 반영한 최종 협정문을 영문본과 한글본 형태로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정명원 기자 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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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쇠고기 개방 ‘일정 꿰맞추기’ 논란
[경향신문 2007-05-28 19:09]
경기 과천 정부종합청사 내 재정경재부 브리핑룸에서 28일 권오규 부총리(왼쪽)와 박수홍 농림부장관이 미국의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개정협상 요청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문석기자
“이르면 9월이면 수입위생 조건 개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권오규 경제부총리) “수입위생 조건을 언제까지 몇 단계 개정한다는 그런 것은 없다”(박홍수 농림부 장관)
미국이 국제수역사무국(OIE)으로부터 ‘광우병 위험통제국’ 판정을 받은 뒤 곧바로 우리측에 ‘30개월 미만 살코기만 수입한다’고 규정돼 있는 현행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 조건 개정을 요청한 가운데 개정 시기를 둘러싸고 재경부와 농림부간에 이견을 노출해 혼선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권부총리는 갈비 등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일정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만을 강조하고 나서 그동안 ‘철저한 검역 뒤 수입’이라는 입장을 보여온 농림부와 상당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권부총리 발언 논란=정부는 28일 경제장관회의가 끝난 뒤 합동브리핑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개정하려면 국내 전문가들의 검토와 한·미 검역당국간 기술협의 등이 포함돼 있어 수입위생조건 개정의 정확한 시기를 못 박을 수는 없지만 축적된 자료가 있어 이를 활용하면 기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권부총리는 이날 브리핑 도중 “한·미 양국이 구체적인 수입위생조건을 협의하는 것은 모두 8단계 중 6단계에 해당되는데 1~5단계는 행정적 절차”라며 “2005년의 수입위험 평가자료 등 축적된 자료가 있기 때문에 협의가 별다른 이견없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오는 9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부총리는 “여러 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한다면 지연될 수도 있다”는 단서를 붙이기는 했지만 사실상 9월 안에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논란을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미국측에 간접적으로 전달하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위생검역과 관련된 문제를 주무부처 장관이 아닌 경제부총리가 직접 나서서 밝힌 것은 우리측에 ‘뼈있는 쇠고기’ 수입재개를 압박해온 미국을 의식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권부총리의 이날 발언은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전 미국측에 합리적 수준의 쇠고기 수입 개방을 하겠다고 약속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 권부총리는 그동안 농림부가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시기를 언급하지 않으면서 원칙적인 입장을 강조해 미국측의 불만이 누적돼다고 판단해 ‘9월 안에 수입위생 조건 개정이 가능하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이날 브리핑이 끝난 뒤에도 “(수입위생조건 개정) 시기를 언급하긴 어렵다”고 재차 확인했다.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을 조기에 마무리짓고 싶어하는 재경부와 검역문제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농림부간의 시각차가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향후 절차=현재 농림부는 내부적으로 세계무역기구(WTO)가 수입국의 권리로 보장한 8단계의 수입 위험평가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8단계는 수입허용 가능성 검토→수출국에 가축위생 설문서 송부→답변서 검토→가축위생실태 현지조사→수입허용여부 결정→수출국과 동물 또는 축산물 수입위생조건안 협의→수입위생조건 제정·고시→수출작업장 승인 및 검역증명서 서식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주말 미국으로부터 개정 요청이 접수됐기 때문에 농림부는 조만간 미국측에 사육환경 등과 관련된 설문서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부 관계자는 “미국으로부터 받은 광우병 관련 자료가 축적돼 있고 현지 방문도 예전에 갔던 곳을 가지 않는 식으로 진행하면 불필요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현장조사 과정에 시민단체가 참여하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면 참여한다. 한우업계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오관철기자 ok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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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시설 폐쇄 구체조치 때까지 쌀 - 중유 지원 보류키로
[동아일보 2007-04-16 03:17]
[동아일보]
정부는 15일 북한 핵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쌀과 중유의 대북 지원 시기를 북한의 6자회담 2·13합의 이행과 연계하기로 했다.
북한이 17일까지 2·13합의에 따른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 초청 또는 핵시설 폐쇄(shutdown) 착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정부는 대북 쌀 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8∼21일 평양에서 개최하기로 한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추위)를 연기하거나 경추위를 열더라도 쌀 지원 시기를 늦추는 방안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또 2·13합의에 따라 북한의 핵시설 폐쇄 대가로 북한에 제공키로 한 중유 5만 t의 북송을 미루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이재정 통일부 장관, 김만복 국가정보원장,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 백종천 대통령통일외교안보정책실장 등은 이날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북한이 2·13합의에 따라 14일까지 핵시설 폐쇄 조치를 취한 뒤 IAEA 사찰관을 초청키로 했으나 그 시한을 넘긴 데 따른 것이다.
남북은 지난달 평양에서 열린 장관급회담에선 18∼21일 평양에서 경추위를 열어 대북 쌀 40만 t 지원 방안을 최종 결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17일까지 2·13합의에 따른 초기 이행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그대로 넘어갈 수는 없다”며 “통일부가 17일 경추위 개최 및 쌀 지원 문제에 대한 정부의 공식 방침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지난달 7일 GS칼텍스를 중유 공급업체로 선정한 뒤 곧이어 중국 선박회사와 3월 25일∼4월 20일 유조선 3척을 사용하기로 계약했으나 중유 북송이 지연될 경우 이 계약을 해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조선 3척은 GS칼텍스 공장과 가까운 전남 여천항에 대기 중이며 이 배를 잡아두는 데만 하루 7000만 원이 들어가고 있다. 만약 배를 쓰기로 한 20일까지 중유를 배에 싣지 못하면 계약상 중국 선박회사에 지급하기로 한 뱃삯과 중유 보관료 등 36억 원 이상을 날리게 된다.
한편 한국 미국 중국은 사실상 북한의 핵시설 폐쇄 이행 시한을 며칠 더 연장해 주기로 했다.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은 아직 북한으로부터 (비핵화 조치 이행에 대한) 얘기를 듣지 못했다”며 “우리는 앞으로 며칠을 더 기다리자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베이징=하종대 특파원 orio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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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합의 이행촉구에 北 일방 퇴장..전체회의 35분만에 종료
(평양=공동취재단) 정준영 기자 = 남북이 19일 제13차 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협위) 전체회의 개최를 놓고 8시간이나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2.13합 이행을 촉구하는 우리측 요구에 북측이 반발, 일방적으로 퇴장하면서 초반부터 회의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남북 대표단은 이날 오후 5시40분께 평양 고려호텔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오후 6시15분께 회의를 끝냈다.
애초 오전 10시에 열릴 전체회의가 북측의 기조발언문 사전교환 요구로 파행을 겪다 7시간40분만에 열렸지만 정작 회의는 35분만에 끝난 것이다.
북측 위원장인 주동찬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측 진동수 재정경제부 제2차관이 2.13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자 보충발언을 통해 "2.13합의를 남북경협에 결부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주 부위원장을 포함한 북측 대표단은 이렇게 반발하며 일방적으로 퇴장했다. 우리측 대표단이 부적절한 북측의 태도를 지적하며 `그 부분에 대해 언급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수차례 강조했지만 북측은 회담장을 박차고 나간 것이다.
우리측 대표단은 북측이 나온 지 7분 뒤에야 회담장을 빠져나왔다.
진 차관은 회의 직후 "본격적인 논의는 해봐야 하는데 여건이 그리 좋지 않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진 차관은 북측이 기조발언 도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온 것이냐는 질문에 "기조연설은 양측이 다 했다"며 우리측이 늦게 나온 것에 대해서는 "우리끼리 할 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 부위원장은 회의 모두에서 "올해 첫 경협위인 만큼 북.남 경제인들이 힘을 합쳐 좋은 결과를 만들자"고 했고 진 차관은 "봄 꽃 활짝 피듯 여러 경협사업이 발전되도록 생산적으로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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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중국은 꼭 싸운다.
[1]경제 개발을 위해 필수품인 원유를 차지하기위해 꼭 싸운다.
이란은 세계1위 2위 석유 자원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미국한테 원유를 이용한 경제 개발을 배워 이란의 손안에 있는 원유를 알고 있지만
이란과 대결없이 원유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를 뒤지고 있으나, 그리 신통하지를 못합니다.
이때 의리는 전혀 필요없다.
둘이는 가까이에 있다.
둘이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어 자존심이 강하다.
[2]이들 종교(이슬람교와 미국의 하수 공산주의)가 끝을 보기위해
즉 종교가 멸망하는 최후의 전쟁이기에 둘다 망한다
두바이가 년20%씩 경제 성장하는 것을 년10%대 중국이 중화사상 때문에 참지 못한다.
이들 전쟁은 필히 일어나며 ,
[3] 전쟁후 통일 한국이 신의로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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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어려움을 표현>
이곳에서 이란이 영국군 15명을 납치했다가 풀어주는 등 민감한 지역으로 이곳에 항구를 냈다는 것은 미국의 허락없이는 불 가능한 일 그래서 중국의 형은 미국이다는 단정
중국 아라비아해 뚫었다
파키스탄 과다르항 건설
석유수송로 구축 요충지 확보
유강문 기자
<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7/0322/04019016_20070322.JPG">
» 과다르항
중국이 파키스탄에 건설한 과다르항이 20일 문을 열었다. 이로써 중국은 아라비아해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 과다르항은 중동산 석유 수송로가 밀집한 호르무즈 해협의 관문에 자리잡고 있어 아라비아해~인도양~말라카 해협으로 이어지는 중국의 석유수송로 구축에도 핵심적 구실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항식에는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과 리셩린 중국 교통부 장관이 참석했다. 그만큼 전략적 가치가 높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두 나라는 2001년 중국의 지원에 의한 과다르항 개발에 합의했다. 중국은 지금까지 기술 지원과 별도로 전체 공사비의 80% 가량을 부담했다. 중국은 이곳에 물류기지와 함께 군함 기착 및 감청 등을 위한 기지를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이란 국경에서 72㎞ 떨어진 과다르항은 호르무즈 해협의 입구에 있는 데다, 수심이 14.로 깊어 일찍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꼽혀 왔다. 중국은 이곳을 기점으로 아라비아해~인도양~말라카 해협으로 이어지는 석유 수송로를 확보한다는 전략을 추진해왔다. 중국은 과다르항과 신장자치구를 육로로 잇는 석유 수송로 건설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아라비아해 진출 성공은 미국과 인도 등 이 지역에 이해를 갖고 있는 나라들을 불편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은 이란과 핵문제로 갈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이 지역에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게 된 것을 껄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중국은 과다르항을 발판으로 이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과다르항 건설 과정에서 이 지역 소수민족인 발루치스탄인들의 무장투쟁에 시달렸다. 발루치스탄인들은 외세를 등에 업은 개발에 반대한다며, 가스관을 습격하고 철도를 파괴했다. 중국은 이런 무장투쟁의 ‘배후’에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으나, 과다르항의 안전 운항을 위해선 이들의 반발을 누그러뜨려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베이징/유강문 특파원 m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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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발해만에 10억톤 초대형 유전 발견
입력: 2007년 05월 04일 18:24:23
중국 최대 석유회사인 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는 3일 자회사인 페트로 차이나가 톈진(天津) 앞바다의 보하이(渤海)만에서 추정 매장량 10억2000만t의 초대형 유전을 찾아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img src="http://img.khan.co.kr/news/2007/05/04/7e0501a.jpg">
이는 중국 전체 원유 매장량(50억t)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다. 세계 5위 원유수입국인 한국이 2006년 수입한 원유는 1억2000만t이다. 중국 신문들은 4일 일제히 1면 머리기사로 “중국 유전 탐사 사상 40년 만의 경사”라고 보도했다. 이번에 ‘대박’을 터뜨린 곳은 톈진(天津) 인근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차오페이뎬(曹妃甸) 지역의 지둥(冀東) 유전 난푸(南堡) 구간. 육상 유전이 570㎢, 해상 유전이 1000㎢에 이른다. 시험 탐사에서 원유의 매장량이 많은 것은 물론 지하 1800~2200m에 묻혀있는 원유층의 두께가 80~100m로 두껍고 원유의 품질도 뛰어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앞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노동절인 지난 1일 이 유전을 방문해 “유전 발견 소식을 듣고 너무나 흥분해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기술자들을 격려했다. 석유 지질 전문가인 자청짜오(賈承造) 중국 과학원 원사는 “지둥 유전 일대의 지질 구조상 탐사를 계속하면 대형 유전을 새로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추가 유전 발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베이징|홍인표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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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철군할 때가 됐다"< LA타임스 >
(서울=연합뉴스) 미국 서부의 유력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6일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를 사설을 통해 촉구했다.
신문은 사설에서 부시 행정부에 대해 "늦어도 올 가을에는" 이라크에서 점진적 철군을 개시할 것임을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완전 철군 날짜를 못박을 필요는 없지만 전투부대의 경우 2009년 말까지는 이라크를 떠난다는 점이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4년 여에 걸친 전쟁에 3천500억달러 이상을 쏟아붓고 전사자 3천363명에 2만4천310명의 부상자를 내고서도 무한정한 외국 점령 상황에선 이라크 문제의 정치적 해결이 달성될 수 없다는 점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며 즉각적인 철군 선언을 요구했다.
신문은 "그동안 이라크에 투자한 것 때문에 발을 빼는 것도 전쟁 만큼이나 미국민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불가피한 일의 계획을 늦출수록 최악의 결과가 될 것"이라며 "이라크 국민의 4분의 3 이상이 반대하는 미군의 주둔 자체가 테러리즘을 부채질하고 수니파, 시아파, 쿠르드족 사이의 화해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이어 "가능한 이른 시기, 당장 6월1일이라도 알-카에다를 제외한 이라크 내 모든 정파와 부족, 종족, 교파가 참여하는 이라크 평화화해 회담을 소집할 것"을 부시 행정부에 촉구했다.
ydy@yna.co.kr(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7/05/07 09: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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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사육신을 비유하나” 후손들 발끈
입력: 2007년 06월 03일 17:58:46
사육신 후손들의 모임인 ‘사육신 현창회’는 자신을 사육신에 비유한 양정철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강력 비판했다. 현창회 김의제 이사장은 “현직 대통령을 앞장서서 옹호한 사람이 불의에 항거하고자 목숨을 끊은 사육신에 자신을 빗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자실 통·폐합을 주도하고 있는 양비서관은 지난달 31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나는 정부와 언론관계를 선진화된 방향으로 가게 하기 위한 사육신이 됐으면 됐지 간신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현창회는 2일 사육신 7인의 제사를 모시는 봉사손들과 이사진들을 소집해 양비서관의 발언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