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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 손이정, 한 4파전 양상 "

"손이정, 한 4파전"
조회: 469

"손학규,이해찬,정동영,한명숙 ( = 손이정,한) 4파전???

손이정, 한 4파전??? 2007-06-18 조회 : 1



손학규·이해찬.정동영.한명숙 "범여권 4파전 경쟁 볼만"
손학규 ´1위굳히기´세몰이 나서

이해찬, 친노 집결땐 만만찮아
정동영, 전국 지지조직이 강점
한명숙, 페미의 지지를 받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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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대선 레이스가 손학규 전 경기지사,, 이해찬 전 총리,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한명숙 전 총리의 4파전 구도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들이 범여권 내 ´스몰 4´로 떠오르면서 향후 4사람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손 전 지사는 17일 선진평화연대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후 세 몰이에 나섰다. 손 전 지사는 조만간 우리당 탈당파 의원들을 캠프에 전면 배치하고 선진평화연대의 전국조직화에 속도를 내 범여권 1위를 굳힌다는 전략을 짜고 있다.

손 전 지사는 참여정부와 우리당의 국정 실패 책임론으로부터 가장 자유로운 것이 강점이지만 범여권 전통 지지층이 한나라당을 탈당한 그를 ´우리 후보´로 받아 들여줄지는 아직 미지수다.

정동영 전 의장은 세 사람 중 유일하게 전국 지지조직을 갖추고 있고 원내에도 탄탄한 조직이 있다. 정 전 의장측은 "대중성이 가장 높고 범여권 전통 지지층이 가장 호감을 갖고 있는 대선주자"라고 자평한다. 그러나 우리당 창당 주역에다 참여정부에서 장관을 지냈다는 꼬리표가 걸림돌이다.

19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하는 이 전 총리는 친노(親盧) 단일 대선주자로 나올 경우 파괴력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선 2위로 껑충 뛰어 오르기도 했다. 친노 세력의 결집 효과가 대단하다는 얘기다.

이 전 총리측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아우르는 풍부한 국정 경험, 5선의 관록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안티 세력이 유달리 많다는 점, 참여정부 실세 총리로서 ´노 대통령 2인자´ 라는 이미지, 3ㆍ1절 골프 파문 등은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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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여권 4파전???

    범여권 " 손이정, 한 4파전 양상 "
    한명숙 ‘출마’ 선언…범여권 첫 女후보
    입력: 2007년 06월 18일 18:39:07

    범여권내 유일한 여성 후보이자 친노 성향인 한명숙 전 총리가 18일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한명숙 전 총리가 18일 서울 여의도 정원빌딩에서 대선 출정식을 마친 뒤 남편인 박성준 성공회대 교수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박민규기자
    한전총리는 서울 여의도 정원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출마 선언식에서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또 한번의 기적을 향해 우리 모두 힘차게 나아갈 때”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서민의 아픔을 감싸안는 따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전총리는 ‘선진 과학기술강국’을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으로 규정하고, 교육혁신과 과학기술혁신을 선진국 진입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한전총리는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앞세워 범여권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최근 ‘범여권 빅3’에 오른 이해찬 전 총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책 방향이나 기조에서는 대동소이한 흐름일 것”이라면서도 “리더십과 스타일에서 저는 ‘소통과 화합’의 깃발을 들었다.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에 대해서도 “한나라당에 속했던 손학규씨와 민주개혁세력에 일관성 있게 몸담아온 저와의 차별성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참여정부와 관련해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합의를 이루는 데 미흡했고 국민과의 소통도 다소 막혀 있었다”며 “공(功)은 공대로 과(過)는 과대로, 자산과 부채를 함께 지고 가면서 국민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역설했다.
    친노 후보인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도 이날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저서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의 출판기념회를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전장관은 “민주세력 무능론, 참여정부 실패론에 맞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의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재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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