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대상 6인 명단 (한심이,소인배 = 좌익분자 6인 명단?)
10.26총선 배제대상 6인 명단 "한심이" "소똥배"
10.26총선 "배제 대상 6인 명단" <국정파탄 세력>
"소똥배(소인배)" + "한심이(한심해)??????
1.친dj - "소똥배(=소인배)"
(소)낙규
정(똥)영
천정(배)
= 소똥배(소인배)
2.친노 -"한심이(=한심해)"
(한)명숙
유(심)인
이(해)골찬
=한심이(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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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총선 낙선대상(좌익분자) 6인 명단 - 국정파탄 세력
" 장관(2), 총리(2), 당의장(2) "
1. "손유"장관 - 소낙규,유시민 장관
2." 2한" 총리 - 2해찬, 한명숙 총리
3. "천정"의장 - 천정배,정동영 의장
범여권 대선 주자(6인) 고지선점 氣싸움 가열
입력: 2007년 07월 12일 02:14:42
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서로를 겨누기 시작했다. 말도 독해지고, 승부 호흡이 ‘뼈있게’ 배어 있다. 대통합과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무대를 그리며, 대선레이스가 예열되고 있다는 뜻이다. “범여권도 주자들은 링에 오를 시점이 됐다”(서울의 재선의원)는 시각처럼,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이 검증 역풍에 휘말린 정치적 공간도 과거보다는 넓게 보는 듯하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친노·비노·진보개혁 진영 후보들의 ‘공동 타깃’이 됐다. 범여권에서 후보 지지율 1위인 손전지사가 먼저 집중 견제의 축이 되는 구도다.
손전지사에 대한 범여권식 검증의 1막은 정통성과 개혁성에 맞춰지고 있다. 이해찬 전총리는 지난 10일 대구지역 당원간담회에서 “손전지사는 살아온 길이 다르고, 정책적으로도 전혀 다르다. (총리 시절) 공공기관 이전문제를 논의하는 시도지사 회의 때 제일 (반대하며) 소리지르곤 했다”고 선을 그었다. 친노 주자들은 “손전지사가 걸어온 길이 검증되리라 본다”(한명숙 전총리), “정체성이 분명해야 이긴다. 손전지사는 97년, 2002년 대선때 이회창후보를 찍었을 사람”(김두관 전 행자부장관), “혈액형이 다른 사람을 수혈하자는 것”(김원웅 의원)이라며 일제히 정통성에 각을 세운 단계다.
손전지사와 비노 진영 대표주자를 다투는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 김대중·노무현을 찍었던 사람들의 열망을 계승해야 한다. 내가 적통이자 정통”이라며 차별화했다. 두 사람 사이엔 우리당 탈당파와 통합민주당내 비노 의원들을 두고 물밑 세 경쟁도 본격화된 단계다. 민생정치모임 천정배의원은 “한나라당이 아닌 우리쪽 홈그라운드에서 싸워야 이길 수 있다. 개혁후보가 본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손전지사를 견제했다.
손전지사는 ‘2차 민심대장정’으로 답하고 있다. 자신에게 쏠리는 정면 승부를 우회하는 이른바 ‘아웃복서’ 전략이다. 손전지사는 전국 투어중 화순(최인기)·전북(최규성)·부안(김춘진)·제주(김우남)·충북(홍재형·이시종)에서 함께 한 ‘도우미’들과 물밑에서 세를 넓혀가는 그림이다. 오는 17일쯤 민심대장정을 끝내고 하려던 대선출마 선언은 선진평화연대 조직 정비가 끝나는 22일쯤으로 미루고, 대장정 중에 특보단을 10여명 더 확대하는 작업도 대통합 논의중에 세싸움으로 비칠 수 있어 연기했다고 한다. 손전지사는 지난 10일 청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나는 정치를 운동으로 시작했지만, 순결주의자는 아니다”라며 “내가 한나라당 있을 때는 아무래도 그 물에서 놀게 되고 그 논리가 내 입에서도 나왔지만, 정치는 명분이고 나에게 동력이 붙으면 달라질 것”이라고 받아쳤다.
범여권 주자들간 연대와 견제도 얼키고 설키는 국면이다. 노선을 따라 친노·비노·진보개혁 블럭이 서로 주도권을 다투고, 각 블럭내에서는 대표주자를 선점하려는 경쟁이다. 이른바 단체전과 개인전이 섞인 구도다. 정동영 전의장은 “앞으로 ‘자기가 적통’이라고 얘기할 사람 많이 생기겠지만, 예스맨 입장 아니겠느냐”며 친노 후보들을 싸잡아 겨냥했다. 캠프의 박영선의원은 친노 주자를 겨냥하며 ‘새장속의 적통론’을 제기한 바 있다. 반대로 친노진영에선 “자기만 살겠다고 당을 뛰쳐나가는 것은 자멸을 초래할 것이다”(김혁규의원), “창당 주역이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한전총리)며 정전의장의 탈당을 걸고 있다. 친노·비노의 연대(내부 경쟁)와 함께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과 천정배의원이 손잡은 ‘개혁 연대’도 시민사회와 호흡하며, 새 축으로 부상중이다.
친노진영에선 선두주자로 부상한 이전총리가 집중 견제를 받기 시작했다. 김두관 전장관은 “골프 하나는 확실히 검증됐다. 총리시절 민생 측면에서 내세울 업적이 없다”, 김혁규의원은 “노심이 이전총리에게 있다는 것은 일방적 주장이다”, 한전총리는 “리더십엔 차별성이 있다. 나는 편안한 리더십”이라며 공세중이다. 손전지사는 범여권 주자에게, 이전총리는 친노 주자들에게 정면 대응을 피하고 있다. 다만 초반 주도권을 향한 주자간 기싸움은 갈수록 날이 서는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