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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범여권 오픈프라이머리 일정 확정

18일 국경추 합의문 발표, 그러나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함구

입력 :2007-07-18 10:17:00






▲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경선 규칙회의 1차 합의사항 발표 후 이목희 국민경선추진협의회 총괄본부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데일리서프라이즈 김재훈 기자] 국민경선추진협의회(국경추)는 18일 오는 9월 15일부터 국민경선을 실시하기로 국민경선규칙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을 전했다.

국경추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125호 회의실에서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관련 1차 합의사항을 발표, 지난 4일 범여권 예비 대권후보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한명숙·이해찬 전 국무총리,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6인 연석회의 협의내용에 기초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국경추는 “지난 7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민경선 규칙회의’를 진행했다”며 “이와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1차 합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9월 15일부터 국민경선 실시 △순회투표 실시, 단 순회 일정은 2002년의 사례를 기준으로 하며 그 정신에 기초해 일정한 변화 가능 △예비경선 실시, 단 세부 사항은 대통합신당 창준위에서 결정 등이다.

국경추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목희 전 열린우리당 의원은 이와 관련 “대통합 신당이 만들어지면 당헌·당규로 정리될 예정”이라면서 “총체적으로 고려된 사항인 만큼 각 예비 후보 진영에서도 불만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정치 질서가 대세라 생각한다”며 “범여권 예비 후보들은 반드시 국민 경선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범여권 예비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과 관련 “(오픈프라이머리 참여 시기와 관련) 예외적인 경우는 있을 수 없다”며 “대통합 신당 창당 후 오픈프라이머리 준비기간을 놓고 문 사장의 일정을 고려했을 경우 예비 경선 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후 이 의원은 “20일까지만 국민경선규칙회의가 진행될 것이다. 나머지는 창준위에서 알아서 할 것”이라면서 “범여권 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 언론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어 일단 간략한 합의 사항만을 발표한 것”이라고 전한 뒤 세부적인 사항과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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