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북게이트 진상조사위' 구성
비공개 대화록 의혹 제기한 정문헌 의원 등 참가
지난 2007년 10.4 남북정상회담때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간 '비공개 대화록'에 존재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이 10일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공세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이날 4선 송광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주당 정부의 영토주권 포기 등 대북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진상조사위의 간사는 의혹을 제기한 정문헌 의원, 위원은 국방장관 출신인 김장수 의원을 비롯해 한기호, 이철우, 윤상현, 송영근, 김성찬, 심윤조, 류성걸, 조명철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진상조사위는 오는 11일 오후 첫 회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어서,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4선 송광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민주당 정부의 영토주권 포기 등 대북게이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진상조사위의 간사는 의혹을 제기한 정문헌 의원, 위원은 국방장관 출신인 김장수 의원을 비롯해 한기호, 이철우, 윤상현, 송영근, 김성찬, 심윤조, 류성걸, 조명철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진상조사위는 오는 11일 오후 첫 회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어서,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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