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0일 김일성 동상 파손에 미국이 개입돼 있다고 주장하며 핵문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며 3차 핵실험을 예고, 한반도 긴장이 다시 급속히 높아지는 양상이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일성 동상을 파손하려다가 체포됐다고 주장한 탈북자 전영철씨의 기자회견을 재차 거론하며 "미국의 구태의연한 대조선 적대시정책으로 조선반도에서는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조선반도 비핵화도 더욱 요원해지고 있다"며 "제반 상황은 우리로 하여금 핵문제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남조선괴뢰패당이 월남도주자(탈북자)들을 내세워 꾸민 특대형 음모에 미국이 깊숙이 개입했다는 진상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이것은 우리의 민심을 와해시키고 일심단결에 금이 가게해 종당에는 우리 제도를 전복해보려는 극악한 적대행위로서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의 가장 악랄한 표현"이라고 비난했다.
대변인은 "조성된 사태는 미국이 우리에 대해 적대의사가 없다고 선언한 2000년 10월12일 조미공동코뮤니케와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거나 침공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확언하고 조미가 서로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기로 한 9.19공동성명의 기본조항들을 통째로 뒤집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 장거리로켓 발사 이후 핵실험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북한의 이같은 선언은 3차 핵실험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것이어서, 한반도 긴장은 다시 급속히 고조되는 양상이다.
5년 동안 북한내부 분규를 시도하기 위하여 안기부운영자금은 대폭 올렸다.그러나 시절은 하시절이라 임기가 눈앞에 보이고 실적은 없고 그러니 그 밑에 있은 똘만이들은 앞으로 목구멍 걱정을 할것이다. 동까모 작전은 아마도 사실일것이다. 동까모가 성공했고 비디오를 찍어 왔다면 아마도 조중동은 아마도 이나라는 통일이 가까이 왔다고 할것이다.
이명박 일당과 새누리에 과연 대북평화 전략이라는 게 있기는 한가? 감정적인 증오심 외엔 냉철한 전략은 단 한 개도 없다. 저들에게 정권을 맡겼더니 기껏 한다는 게 서해바다에 미국함대를 끌어들이고 제주도에 미 해군기지를 만들어 바치고 한반도에 일본자위대가 진출할 문을 열어주는 셈이다.
북한은 지금 핵을 가지고 있는데 이건 자폭용이다. 자폭으로 당할까봐 못 쳐들어오게 하려고 말이야. - 핵실험을 하는 이유는 소형화해서 ICBM에 달려는 거지. 자폭용에서 보복용으로 업글하겠다는 거야. 그럼 더 쳐들어오기 힘들지. - 또 보유량을 꾸준히 늘리면 위협용으로 쓸 수 있어. 상대방에 북한의 요구를 강요하는 수단으로 쓰는 거지.
북한이 핵실험을 아직안한것은 핵실험후 국제사회의 반발에 대항해서 장거리 미슬을 연속적으로 발사하려고 시간을 끈것입니다. 지금은 명분을 축적하고있는 단계일것입니다. 한나라가 3차 핵실험을 한다는것은 핵탄두 소형화 개발과 핵실험 컴퓨터 시뮤레이션 데이터구축이 끝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또 북한이 핵포기정책을 포기하겠다는 결정적 의지를 나타내는것입니다.
일단 친박계 쪽에서도 현 국정원과 청와대 안보라인의 정보 실패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담 정권에 누가 되도 이들은 죄다 목이 잘릴 가능성이 크단 말이야. 이 궁지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든 여태껏 그들이 제공해왔던 (북한의 내부 정세가 혼란스러워지며 붕괴에 코 앞이다) 그런 류의 정보를 확정적으로 뒷받침해줄 이벤트가 필요한 거지
사실 지금 청와대와 국정원에서 (한일 군사정보협정 불법 밀약으로) 해고된 김태호 안보보좌관과 그 주변인들이 북한 내부 정세 혼란설을 계속 불지펴왔거든. 근데 혼란은 커녕 정은으로의 세습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국정원의 대북 정보는 계속 틀리기만 했거든. 궁지에 몰린 거지. 누군가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때가 가까와진 거야
국정원이 의심스러운 게 말이야... - 국정원 자칭 대북통은 북한의 내부 혼란 정보를 목말라해왔다는 거야. - 계속 대북정보에서 삑사리를 내는 바람에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는 국정원이 - 내부 혼란의 확실하고 선정적인 증거를 필요로 했다는 동기를 추축해 볼 수 있어. - 동상 파괴에 성공하면 꽤 큰 성공보수를 약속했을 수도 있지
한반도 긴장? 한반도 안 긴장이다. 반도에 전쟁날 확률은, 0.0000000...001% 다. 왜? .. 전쟁나면, 세계대전 된다. 반도는 완전히 원시시대로 돌아가고.. 걍, 남한의 의도가 북한에 들통난 거.. 그리고 .. 머, 끝이지.. 정은이도 정신차려야 할텐데... / 콧털을 못 건드리게 자주 깍아 주면 될텐데..
북한애덜은 남한 이명박 정권은 미국의 꼭두각시 정권이라고 믿고 있고 - 따라서 김정일 동상 파괴 시도는 미국의 사주 내지 방조 아래 이뤄진거라고 믿는다는 거 - 미국이 장군을 뒀으니 자기네들은 멍군을 둬야 겠다는 거지... - 만일 국정원이 멋대로 그런 거라면 한미 관계에 꽤 큰 장애가 초래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