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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새누리의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 환영"

"두 의원이 자진사퇴해주는 게 가장 바람직"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3일 "이제 새누리당에서 통합진보당 두 분 의원에 대해 사상논쟁이 아니라, 종북주의 심사가 아니라 ‘자격심사를 하자’고 나온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 동참 의사를 분명히 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 전남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통합진보당 두 분 의원에 대해 ‘종북사상검증’이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판례와 국회법에 의해 자격심사를 해서 논의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전에 두 분의 의원이 자진사퇴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민주통합당은 어떻게해서든 국회를 개원해서 이런 문제가 잘 해결되고, 다시 한번 두 분의 통합진보당 의원이 자진사퇴해 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을 강조한다"며 거듭 자진사퇴를 촉구한 뒤,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염려를 우리 민주통합당이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우회적으로 두 의원 퇴출 약속을 하기도 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1
    임쑤껑

    민주당의 임수경도 함께 심사해야한다.
    그렇치 않으면 대선에 필패한다.
    총선에서 나꼼수를 끌어안고 우물우물하다 진것을 상기하라

  • 1 9
    111

    유시민님 존경합니다..

  • 3 8
    111

    개눙깔 거이
    발바리과 개눙깔이요??
    시츄과 개눙깔이요??
    아니면 촉새과 개눙깔이요??

  • 14 6
    생선가게 대변인

    주사파 꼴뚜기 몇마리가 꼼수로 권력 잡으려다 진보 개망신 시키는구나.
    --
    하긴 주사파 꼴뚜기가 진보라면 파리는 제트기이지...

  • 9 34
    양광

    박지원은 우선순위를 가리기 바란다. 우선 민주당 대표 경선 부실, 부정과 연관된 이해찬부터 대표직 사퇴하고 나서 이석기, 김재연의 의원직 사퇴를 논의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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